박항서, 베트남 국영 TV가 뽑은 '올해 최고의 인물'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10년 만에 동남아시아 최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박항서 감독을 베트남 국영 TV가 올해 최고의 인물로 뽑았습니다. 18일 소식통에 따르면 베트남 국영 VTV1은 박 감독을 올해 베트남을 빛나게 한 최고의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SBS 2018.12.18 09:07
세계경제포럼 "한국 성평등 115위"…정치·경제 참여 격차 여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2018년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서 한국이 전체 149개국 가운데 115위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한국의 성 격차 지수는 0.657로, 103위를 차지한 중국과 일본보다 낮은 수준에 그쳤습니다. SBS 2018.12.18 08:59
[월드리포트] 어머니를 살해한 12살 소년이 학교로 돌아가겠다면? 중국 후난성 웬장시에선 지난 2일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34살 여성 천 모 씨가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8.12.18 08:38
인공호흡기 단 2살 아들 찾는 예멘 엄마, 反이민정책 탓 입국 못해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1월 출범 직후부터 도입한 반이민 행정명령은 사법부에 의해 여러 차례 수정 결정이 내려졌으나 현재 예멘과 이란, 리비아, 시리아, 소말리아 등 일부 이슬람권 국가 출신자의 입국을 막고 있다. 연합 2018.12.18 08:21
中 개혁개방 40주년…시진핑, 전면적 개방 확대 천명한다 시진핑 국가 주석이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대규모 개방 메시지를 천명할 전망입니다. 시진핑 주석은 오늘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개혁개방 40주년 기념식에서 중요 연설을 통해 개혁개방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개방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SBS 2018.12.18 08:13
프랑스 경찰들 "힘들어 못하겠다"…파리 중심가서 집회 계획 프랑스 경찰관들이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파리 중심가 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 달간 이어진 '노란 조끼' 시위와 스트라스부르 총격 테러로 경찰력이 총동원된 상황에서 경찰이 가혹한 근무조건에 내몰리고 있다면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SBS 2018.12.18 08:12
프랑스, 내년부터 '구글세' 걷는다…한국도 힘 실릴 듯 페이스북과 구글 같은 인터넷 공룡기업에 대해 프랑스가 내년부터 이른바 구글세라고 불리는 법인세를 걷기로 했습니다. 구글세 도입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우리나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12.18 07:46
'노동 후진국' 꼬리표 달릴라…EU 요청에 빨라진 움직임 유럽연합이 국제노동기구 ILO의 핵심 협약 비준을 우리나라에 재촉하고 나섰습니다. 비준 노력이 부족하다며 정부 간 협의 절차를 공식 요청했는데 자칫 노동 후진국으로 평가되지 않을까 우리 정부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SBS 2018.12.18 07:35
北 인권결의안 14년 연속 채택…"가장 책임있는 자 제재" 북한의 인권 상황을 규탄하는 유엔 결의안이 오늘 새벽 유엔총회에서 14년 연속으로 채택됐습니다. 다만 올해 결의안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등을 통해 조성된 '외교적 노력을 환영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SBS 2018.12.18 07:30
北 유엔대표부, 안보리 北 인권토의 무산에 성명 발표 '여론전' 안보리 토의 무산 소식이 지난 7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이후 열흘 만에 '언론 성명'을 내놓은 겁니다. 북한 대표부는 성명에서 미국이 추진했던 북한 인권토의 안보리 회의 개최가 무산된 것을 거론하며 "상당수 국가의 반대로 좌절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18 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