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19에 천 번 넘게 허위신고 40대 구속 대구 남부경찰서는 18일 112, 119에 상습적으로 허위신고를 하고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1시쯤 대구시 남구 자신의 집에서 "문이 잠겨 들어갈 수 없다"고 119에 허위신고한 뒤 소방관이 출동하지 않자 옷가지 등에 담뱃불을 붙여 방화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연합 2018.12.18 09:22
"왜 손님 안 받아?" 노래방 업주 살해한 50대 남성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18일 노래방 업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오전 2시 25분쯤 광주 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50대 여성 업주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8.12.18 09:17
[뉴스딱] "뭘 사과한다는 건지"…서부발전 사과문에 두 번 운 유가족 고현준의 뉴스 딱, 시사평론가 고현준 씨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첫 소식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태안화력발전소의 원청업체인 한국서부발전이 고 김용균 씨 사망과 관련해서 신문에 사과문을 실었는데요, 이 사과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18.12.18 08:57
보이스피싱의 끝없는 진화…앱 설치 요구해 악성코드 심어 금융·수사기관을 사칭해 해당 기관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고 속여 돈을 빼내는 신종 보이스피싱이 등장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문자메시지로 링크를 보내 악성코드 설치를 유도하는 스미싱과 보이스피싱을 결합한 형태의 사기범죄 피해가 최근 경찰에 포착됐습니다. SBS 2018.12.18 08:53
예전 단속지침 어겼다며 음주 운전자에 '무죄'…경찰 반발 법원이 바뀐 음주단속 규정 대신 예전 규정을 적용해 음주측정을 거부한 50대 택시 운전사에게 '무죄'를 선고해 경찰이 반발하고 있다. 18일 경북지방경찰청과 대구지법 등에 따르면 개인택시 운전사 A씨는 지난해 11월 경북 칠곡군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다. 연합 2018.12.18 08:46
'의원직 상실 위기' 이정현, 방송법 유죄 불복해 항소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시절 KBS의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정현 의원이 1심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이정현 의원의 변호인은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재판부에 17일 "언론을 통제하거나 압박할 의도가 없었는데도 법원이 유죄로 인정한 건 부당하고 양형도 지나치게 무겁다"며 항소장을 냈습니다. SBS 2018.12.18 08:45
코레일, 내년부터 열차 무임 유아연령 만 6세 미만으로 확대 코레일이 내년부터 열차를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임 유아연령'을 만 4세 미만에서 6세 미만까지 늘립니다. 열차 할인 적용이 되는 다자녀 기준도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SBS 2018.12.18 08:33
윤봉길 의사 '순국 86주기' 추모식 내일 효창공원서 거행 국가보훈처는 내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 있는 윤봉길 의사 묘에서 추모식을 거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추모식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과 나중화 광복회 부회장을 비롯해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SBS 2018.12.18 08:16
심석희 "'죽겠다' 생각 들 만큼 맞았다"…코치 엄벌 촉구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자신을 폭행한 조재범 전 코치의 항소심에 증인으로 출석해 엄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습적이고 가혹한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2.18 07:55
4년간 문제지 유출 13건…학생부 조작은 더 많았다 서울 숙명여고 같은 학교가 10곳이 넘었고, 학생부 조작은 시험 문제 유출보다 더 많았다. 지난 4년간 실시된 전국 고등학교에 대한 감사 결과가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SBS 2018.12.18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