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에 갇힌 할머니 구한 외국인, 한국 영주권 받는다 지난해 불이 난 집에 뛰어들 혼자 살던 90대 할머니를 구한 스리랑카인에게 법무부가 영주권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공로로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SBS 2018.12.17 11:49
만취 공무원 국회서 현금 뿌리며 난동…10분 만에 쫓겨나 술에 취한 간부 공무원이 국회 본관 앞에서 현금을 뿌리며 난동을 피우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17일 오전 9시45분쯤 술에 취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사무관 A씨가 국회 본관 앞 계단 아래에서 현금을 뿌리다 경비대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SBS 2018.12.17 11:39
경찰청장 "유성기업 폭행 사건 상황판단 등 일부 미흡했다" 유성기업 노동조합원들의 사측 임원 폭행 상황 당시 경찰의 대응을 두고 진행한 자체 감사에서 일부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SBS 2018.12.17 11:38
경찰청장 "유성기업 폭행 사건 상황판단 등 일부 미흡했다" 유성기업 노동조합원들의 사측 임원 폭행 상황 당시 경찰의 대응을 두고 진행한 자체 감사에서 일부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SBS 2018.12.17 11:29
경찰 "고양 저유소 폭발, 풍등·잔디 화재가 원인" 경찰이 117억 원의 피해를 낸 '고양 저유소 화재'와 관련해 풍등과 잔디 화재를 폭발의 원인으로 최종 결론냈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고양경찰서는 풍등을 날려 저유소에 불이 나게 해 중실화를 저지른 혐의로 스리랑카인 27살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17 11:22
'억대 조합비 횡령' 금호타이어 전 노조 간부 집행유예 억대 조합비를 횡령한 금호타이어 전 노조 간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지후 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SBS 2018.12.17 11:12
"이웃이 덜 아프도록…" 2억6천만 원 이어 5천500만 원 익명 기부 개인으로 추정되는 기부자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또 거액을 내놨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익명 기부자가 5천534만8천730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합 2018.12.17 11:11
초중고 감사결과 92%서 문제 적발…'문제없음'은 830곳뿐 초중고교에 대한 교육당국 감사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는 학교는 전체의 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학교에서는 평균 3건 이상 지적사항이 나왔습니다. SBS 2018.12.17 11:08
친구·교사 성희롱한 고교생…법원 "징계 정당" 담임교사와 같은 반 여학생을 성희롱했다가 출석정지·사회봉사 등 징계를 받은 고등학생이 학교 측에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인천지법 행정1부는 고교생 A군이 학교 측을 상대로 낸 출석정지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17 11:00
[단독] 시신 옆에서 돌아간 '점검대상' 벨트…안전검사도 엉터리 이 태안 발전소가 그동안 사고들을 어떻게 대해왔는지 짐작할 수 있는 사례가 또 취재됐습니다. 김용균 씨 사건 때, 경찰이나 119에 신고하는 건 제쳐 놓고 정기점검을 받으려고 세워뒀던 옆에 컨베이어 벨트를 다시 돌리는 데 집중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8.12.17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