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오늘부터 北 동해선 철도 조사…南 열차 분단 후 첫 운행 경의선에 이어 동해선 철도 북측구간에 대한 남북공동 조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동해선 철도 공동조사에 참여하는 남측 조사단원 28명은 오늘 대형버스 1대를 이용해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했습니다. SBS 2018.12.08 11:21
日 '외국 노동자 문호확대 법안' 국회 통과…5년간 34만 명 유입 일본에서 외국인 노동자 유입을 대폭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참의원은 오늘 새벽 본회의에서 출입국 관리·난민 인정법 개정안을 여권 찬성 다수로 가결했습니다. SBS 2018.12.08 11:21
교황청 "내년 교황 해외 방문 일정에 북한 미포함" 프란치스코 교황의 내년도 해외 방문 일정에 북한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교황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교황청 관계자는 "내년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이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이미 해외 순방 일정이 꽉 차 있고, 모두 북한보다 방문이 쉬운 나라들"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12.08 11:20
남북, 오늘부터 北 동해선 철도 조사…南 열차 분단 후 첫 운행 경의선에 이어 동해선 철도 북측구간에 대한 남북공동 조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동해선 철도 공동조사에 참여하는 남측 조사단원 28명은 이날 대형버스 1대를 이용,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했습니다. SBS 2018.12.08 10:43
지방소비세율 부가가치세 11%→15%로…국세 3조 3천억 지방이양 내년부터 약 3조 3천억 원 규모의 국세가 지방으로 이양됩니다. 오늘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방소비세율을 부가가치세 중 11%에서 15%로 인상하는 내용 등을 담은 '부가가치세법'과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SBS 2018.12.08 10:34
'야 3당 패싱' 민주·한국, 법안·예산안 '밀어내기식' 처리 2018년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어제 저녁 국회의 풍경은 예년과 사뭇 달랐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본회의장 안에서 법안을 처리하는 동안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본회의장 밖에서 연좌 농성을 벌였습니다. SBS 2018.12.08 10:25
올해도 SOC예산 어김없이 증액…1조2천억 원 순증 국회가 오늘 처리한 469조6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는 정부 원안보다 1조 2천억 원이 늘어난 19조 7천억 원의 사회간접자본 예산이 포함됐습니다. SBS 2018.12.08 10:24
靑 "'김정은 13일 답방 유력' 보도 사실 아니다…北 통보 없어" 청와대는 오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이 13일로 가닥이 잡혔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SBS 2018.12.08 10:08
여야 '실세' 의원들 지역구 민원예산 무더기 증액 국회가 오늘 새벽 본회의에서 처리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여야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 민원예산이 다수 반영됐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헌법을 어기고 예산안의 처리시한을 엿새나 넘기면서 협상을 벌이는 와중에 실세 의원들의 희망 사항이 예산심사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SBS 2018.12.08 09:58
국회의원 세비 2년 연속 올려…내년 1.8% 인상 국회가 새해 예산안을 다루면서 국회의원 세비를 전년도보다 1.8% 인상하는 내용의 예산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국회의원 수당은 공무원 공통보수 증가율 1.8%를 적용해 올해 1억 290만 원보다 182만 원 증가한 1억 472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SBS 2018.12.08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