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치의 여왕'에 특혜 논란…'껌값' 보석·의전용 번호판 이멜다는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부인입니다.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은 필리핀 반부패 특별법원이 지난 9일 이멜다의 부패혐의를 유죄로 판결하고 체포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11.22 14:18
'돌체앤가바나 中 비하 논란'에 여론 들끓는데 당국은 '확전 말자'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대중에 영향력이 큰 중국의 스타들이 일제히 돌체앤가바나 비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배우 장쯔이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돌체앤가바나의 어떤 제품도 사거나 쓰지 않을 것"이라며 사실상 '불매 운동'을 선언했습니다. SBS 2018.11.22 14:18
중국, 세계 증류주 브랜드 가치 톱3 싹쓸이…마오타이 24조 원 마오타이를 비롯한 중국 바이주 업체들이 세계 증류주 브랜드 가치에서 톱3를 모두 차지했습니다. 영국 컨설팅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발표한 '2018년 세계 톱 50 증류주 랭킹'에서 중국의 '국주'로 불리는 마오타이는 브랜드 가치가 212억달러, 약 24조원으로 지난해보다 73% 상승해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22 14:09
美 법무부, OPEC 담합 처벌법안 공식 검토 기름값 계속 낮아져라"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미국 법무부가 석유수출국기구 OPEC을 담합 혐의로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8.11.22 13:54
'곤 회장 19년 체제' 마감…日佛, 르노-닛산 경영권전쟁 시작됐다 일본 닛산자동차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소득 축소신고 등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카를로스 곤 회장의 회장직 해임안을 처리합니다. 이에 따라 1999년 경영 위기에 빠진 닛산에 파견돼 세계의 유력 자동차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회사로 재탄생시킨 '신화'를 연출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곤 체제도 19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SBS 2018.11.22 13:25
조윤제 "북미, 비핵화 진전 단계마다 불가역적 잠금장치 있어야" 조윤제 주미대사가 북핵 해법과 관련해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맞교환하는 일괄타결이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상호 신뢰에 한계가 있는 만큼 단계적으로 진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1.22 13:10
[영상pick] 해안가 앞 아파트 통째로 집어삼킨 거대한 파도 '무시무시' 무시무시한 파도가 건물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아찔한 영상이 포착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영국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 외신들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섬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8.11.22 13:06
'닛산 스타 회장님' 19년 만에 물러난다…감옥 독방 신세 세계적 스타 경영자였던 르노 닛산그룹의 카를로스 곤 회장이 도쿄지검 특수부에 체포된 지 사흘 만에 오늘 닛산자동차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합니다. 이사회에서 곤 회장은 닛산의 회장직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될 전망입니다. SBS 2018.11.22 12:37
"G20 정상회의 공동성명 초안에 '보호무역 반대' 빠져"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는 미국 우선주의 속에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도 '보호무역 반대'라는 단골 문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8.11.22 11:42
인니 여객기 추락사고 유족들, 보잉 상대 잇따라 소송 준비 인도네시아 해상에 추락한 보잉 737 맥스 8 여객기 탑승자 가족들이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을 상대로 잇따라 소송에 나설 조짐을 보인다. 22일 뉴스포털 리푸탄6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로펌 레기스페리투스 로이어스는 사고기 탑승자 유가족 상당수가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날 밝혔다. 연합 2018.11.22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