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국과 北 불법환적 차단방안 논의…제재이행 민간과 협력" 백마호 선체 한쪽 면에는 푸마라는 가짜 이름이 적혀있었고, 배 뒤편 백마호 이름 일부는 페인트로 가려졌다. 미국과 영국이 회의를 열어 북한의 해상 불법 환적과 무역 및 기타 제재 회피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민간 부문에서 할 수 있는 조처를 논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SBS 2018.11.17 04:51
트럼프 "中, 무역협상 긴 리스트 보내와…수용할 수는 없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전쟁과 관련해 "중국이 협상하기를 원한다"면서 "그들이 긴 목록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17 04:16
유럽증시, 브렉시트 혼란 속 하락세 이어가 유럽 주요 증시는 16일 유럽연합과 영국의 브렉시트 합의안을 놓고 영국 정치권이 혼란에 빠지면서 불확실성이 증가하자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연합 2018.11.17 03:06
'정면돌파' 택한 메이, 새 브렉시트부·고용연금부 장관 임명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6일 새 브렉시트부·고용연금부 장관을 임명했다. 브렉시트 합의안에 반발해 사퇴한 전임자의 공백을 재빨리 메우면서 의회에서 합의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정면돌파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연합 2018.11.17 02:58
멕시코 대법원 "국내 치안유지 활동에 군대 투입은 위헌" 멕시코 정부가 국내 치안 유지에 군대를 투입해온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16일 일간 라 호르나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대법원은 전날 군이 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한 국내 치안법이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연합 2018.11.17 02:36
브라질 3분기 경제활동지수 1.74% 성장…6년 만에 최고치 브라질의 경제활동이 3분기를 고비로 비교적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브라질 중앙은행에 따르면 이전 분기 대비 분기별 경제활동지수 성장률이 1분기 -0.15%, 2분기 -0.79%에 이어 3분기에는 1.74%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8.11.17 02:36
로마, 내년부터 '유로3' 디젤차 시내 통행 제한 조치 이탈리아 수도 로마가 내년부터 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노후 경유 차량의 시내 통행을 제한한다. 16일 일간 일 메사제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환경부와 로마가 포함된 라치오 주는 로마 광역시의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평일 낮시간동안 '유로3' 디젤 차량의 로마 시내와 로마 근교 지역에서 운행하지 못하도록 합의했다. 연합 2018.11.17 02:35
美 하원선거 '초접전 역전 허용' 영 김, 개표 부정행위 의혹 제기 한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국 연방하원 입성이 유력했다가 우편투표 개표가 진행되면서 역전을 허용한 영 김 후보가 상대 후보의 개표 부정행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8.11.17 02:35
美 법원 "백악관, CNN기자 출입정지 풀어라"…임시 회복 명령 미국 CNN방송이 자사 출입기자에 대한 백악관의 출입정지에 반발해 소송을 낸 가운데 미 연방법원이 임시 '출입정지 해제' 명령을 내렸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17 02:32
폭스바겐, 2023년까지 56조 투입해 전기·무인차 개발·생산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은 오는 2023년까지 전기차와 무인차 생산, 차량 디지털화를 위해 440억 유로, 약 56조4천800억 원을 쏟아붓기로 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17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