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에 '위임 담화'로 응답…북미 정상 글 속에 담긴 의미 어젯밤 트럼프의 공개편지와 오늘 아침 김정은의 위임을 받은 북한 담화는 사실상 두 정상이 간접적으로 회담을 한 거나 마찬가지라는 분석입니다. 두 정상의 글 속에 담긴 그 의미를 최재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8.05.25 20:22
절실해진 북한·여지 남긴 미국…"'대화의 문' 열려 있다" 이쯤 되면 트럼프식 협상 전략일 뿐인 건지 진짜로 판을 깨자는 건지, 트럼프 대통령의 진의가 뭔지 혼란스럽다는 생각도 드실 겁니다. 돌이키기에는 너무 멀리 온 북한, 또 곳곳에 여지를 남긴 트럼프의 발언을 보면 그래도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는 평가입니다. SBS 2018.05.25 20:14
트럼프의 복수?…자서전으로 알아본 '회담 결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다음 달 12일로 예정돼있던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북미정상회담이 무산되면서 한반도 정세가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됐습니다. SBS 2018.05.25 20:12
처음 겪어본 '트럼프식' 벼랑 끝 전술…"北 당황한 듯" 그동안 벼랑 끝 전술하면 북한이었는데 이번에는 트럼프식 벼랑 끝 전술에 북한이 오히려 더 당황한 것 같습니다. 지금껏 상대한 적이 없는 스타일의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를 북한이 잘못 읽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5.25 20:05
트럼프가 지목한 최선희, 그는 누구인가? (feat. 금수저) 6·12 북·미 정상회담이 불과 19일 앞두고 취소됐습니다. 취소를 통보한 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었습니다. 24일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취소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최근 성명"을 언급했습니다. SBS 2018.05.25 20:01
北 "트럼프 방식 기대"…전례 없이 공손한 담화 배경은? 들으신 대로 북한의 오늘 발표에는 거친 표현도 보이지 않고 예전과 다르게 상당히 공손하다는 평가까지 나옵니다. 특히 트럼프 방식을 은근히 기대했다고도 말한 건 협상의 여지가 아직 남아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8.05.25 19:57
'으름장→대화 손짓' 北 "아무때나 美와 마주 앉겠다" 한반도 평화를 향해 빠르게 돌아가던 비핵화 시계가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서한을 보내 20일도 채 남지 않은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어젯밤 전격 취소한 겁니다. SBS 2018.05.25 19:56
홍준표 "정의용·강경화·서훈·송영무 파면해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네 사람을 파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5.25 19:33
이철성 "드루킹 수사 첫단추 잘못 인정…질책 받아들인다" 이철성 경찰청장이 드루킹 사건에 대한 부실 수사 논란과 관련해 시작 단계에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부분은 인정한다며 질책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5.25 19:30
[풀영상]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자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자가 오늘 서울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박원순 후보자의 토론회 영상을 전… SBS 2018.05.25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