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소년법인가요?'…부산 여중생 사건 가해자 나이 '14세' 지난 1일 밤 8시 반쯤,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에서 여중생 3학년 A양과 B양은 다른 학교 후배 여중생 C양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SBS 2017.09.04 20:46
여중생 폭행에 경악한 시민들…5만 명 청원 운동 조직폭력배 뺨치는 여중생들의 폭행 장면이 공개되면서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청소년도 범죄를 저지르면 어른처럼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7.09.04 20:43
SNS에 퍼진 '피범벅 여중생' 사진…"보복 폭행 당한 것" 선배에게 두들겨 맞아서 피투성이 된 여중생의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피해 여학생은 두 달 전에도 폭행을 당했었는데 그때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보복 폭행을 당한 거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04 20:42
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6차 핵실험에 이어 탄도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우리 군과 정보 당국에 포착됐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 정권 수립일인 9월 9일 등 중요 기념일에 ICBM을 정상 각도로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SBS 2017.09.04 20:06
거제서 제트스키 타던 40대 부부 사망·실종 경남 거제 해안에서 제트스키가 뒤집혀 아내가 숨지고 남편은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25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소병대도 인근 해상에서 42살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7.09.04 20:03
문무일 "MBC 사장 체포영장 관련해 외부지시 없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과 관련해 "외부로부터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을 훼손하는 지시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4 19:57
'대표가 마약 투여' 유명 주먹밥 업체, 프랜차이즈협회서 제명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대표가 마약 투여 혐의로 1심에서 유죄선고를 받은 유명 주먹밥 프랜차이즈 B사를 회원사에서 제명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B사 대표 32살 오 모 씨는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22일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7.09.04 19:53
양주 4병 마시고 만취한 손님 길거리에 버려 숨지게 해 양주 4병을 마셔 만취한 손님을 길거리에 버려 숨지게 한 유흥주점 종업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는 유기치사·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흥주점 종업원 26살 백 모 씨와 25살 황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9.04 19:37
[뉴스pick] 몰카 피해 호소글을 '자작극'으로 몰아…2차 피해 논란 서울의 한 대학교 온라인커뮤니티에 몰카 범죄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를 자작극으로 몰고 가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서울시립대학교 온라인커뮤니티 '대나무숲'에는 "내가 몰카 피해자라는 걸 알게 됐다"는 익명의 제보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7.09.04 18:19
[수도권] 서울시, '스쿨존' 1천 730곳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서울시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이른바 스쿨존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합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초등학교 근처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 주차한 중장비 차량이 단속을 피해 번호판까지 가려놨습니다. SBS 2017.09.04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