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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6차 핵실험에 이어 탄도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우리 군과 정보 당국에 포착됐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 정권 수립일인 9월 9일 등 중요 기념일에 ICBM을 정상 각도로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 "北, 9일 ICBM급 정상 각 도발 가능"…높아지는 긴장감

2. 북한 핵실험에 이어 발생한 추가 지진을 기상청이 아닌 국책 연구기관에서 감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발표 창구 일원화를 이유로 공식 발표되지 않아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 '함몰 지진' 보고 받고도 입 닫은 기상청…커지는 의문

3. 북한이 이틀째 EMP, 즉 초강력 전자기파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한미 두 나라를 위협했습니다. EMP는 핵폭탄이 공중에서 폭발할 때 대규모로 발산되는 전자기파로, 북한이 오늘(4일)은 노동신문을 통해 공격의 원리와 위력을 소개했습니다.
▶ 단 한발로 '석기시대'…北, 'EMP' 공격 어느 수준?

4. 북한은 어제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대대적으로 강조하면서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습니다. 매체를 동원해 국제사회 제재도 단결의 힘으로 짓부수겠다면서 주민 선동에도 나섰습니다.
▶ "핵 실험 성공" 대대적 선전 나선 北…내부 결속 강화

5. 핵폭탄의 파괴력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인공지진의 규모를 6.3으로 분석했는데 이 경우 우리 정부의 평가보다 폭발력이 다섯 배 이상 강력한 수준입니다.
▶ '폭발력' 분석 국가별 5배 차이…만약 서울에 떨어지면?

6.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결과 환경부가 '조건부 동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조만간 사드 발사대 4기가 추가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 환경부, 사드 환경평가 '조건부 동의'…"곧 추가 배치"

7.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거래하는 나라와 무역 중단하는 강력한 경제 제재 세컨더리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전멸이란 표현까지 하며 대북 경고에 나섰습니다.
▶ 美 "北 전멸" 언급…'세컨더리 보이콧' 카드 등판

8. 부산 여중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의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엔 청소년도 어른처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청원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 SNS에 퍼진 '피범벅 여중생' 사진…"보복 폭행 당한 것"
▶ 여중생 폭행에 경악한 시민들…5만 명 청원 운동

9. 식약처는 여성환경연대가 수행한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에 사용된 일회용 생리대 제품명을 공개했습니다. 생리대 사용으로 생리불순 등 피해를 경험한 여성에 대한 역학조사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 식약처, 생리대 제조사·제품명 공개…"피해자 역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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