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게 된 '이낙연 인준'…열쇠 쥔 국민의당 분위기는 총리 인준 문제가 결국 새 정부의 첫 시험대가 됐습니다. 정치부 김정윤 기자와 좀 더 자세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청문회 첫날만 해도 통과가 무난할 거란 전망이 많았는데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어요. SBS 2017.05.26 19:28
'위장전입 의혹'에 강공 모드로…후보자 3명 살펴봤더니 이렇게 야당이 갑자기 강공으로 태도를 바꾼 이유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도 위장 전입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총리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 장관 후보자까지 세 명이 각각 어떤 의혹을 받고 있는지, 정성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17.05.26 19:20
"대통령이 해명해라" 야당의 강공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이렇게 비서실장이 직접 사과하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야당은 "국민을 기만하는 궤변"이라며 대통령이 직접 답하라고 더욱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BS 2017.05.26 19:15
靑 "국민 눈높이에 못 미친 인사 죄송"…위장전입 사과 문재인 정부의 첫 내각 인선인 이낙연 총리후보자의 국회 인준이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위장 전입이 문제였습니다. 여기에 다른 내각 후보자들까지 잇따라 위장 전입 문제가 불거지면서 결국 야당이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SBS 2017.05.26 19:09
靑, 인사원칙 위배 논란 사과…"국민 눈높이에 못 미쳐 죄송" 청와대가 공직후보자 3명의 위장전입 문제와 대통령 인사원칙 위배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저희가 내놓는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국회 청문위원들께도 송구한 마음과 함께 넓은 이해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6 19:00
민주 "박근혜 직무 정지 기간 靑 특수활동비 35억 집행…조사해야"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직무 정지 이후 청와대의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백혜련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올해 편성된 청와대 특활비와 특정업무경비 161억9천900만 원 중 126억6천700만 원이 남았다고 한다"면서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된 상태에서 35억원 넘게 집행된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5.26 19:00
여야, 6월 임시국회 일정 확정…오는 29일 본회의 여야가 오는 6월 임시국회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여야는 오는 29일 6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를 열고 예결특별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5.26 18:59
문재인 대통령, 경총 발언에 유감 …"성찰과 반성 있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공개 비판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총은 비정규직으로 인한 사회적 양극화를 만든 주요 당사자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진지한 성찰과 반성이 먼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SBS 2017.05.26 18:56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장광근 전 의원에 징역형 구형 보좌관 급여를 정치자금에 쓰기 위해 돌려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광근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김연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8개월과 추징금 1억1970여만원을 구형했습니다. SBS 2017.05.26 18:55
'극단적 선택 해군 女 대위' 직속 상관 대령 구속…성폭행 혐의 '상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말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해군 여군 대위 사건과 관련해,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현역 대령이 구속됐습니다. SBS 2017.05.26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