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 분위기의 팽목항…추모객 발길 이어져 이번에는 어느 곳보다 세월호 인양 성공을 기원하고 있는 팽목항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송욱 기자. 현지 분위기 전해주시죠. 네, 이곳 팽목항에는 바람이 이따금 불기는 하지만, 바다의 파도는 잔잔한 상황입니다. SBS 2017.03.24 12:13
세월호 1단계 인양 완료…해수부 "남은 작업 자정까지 마무리할 것" 세월호 선체가 1차 인양 목표치인 수면 위 13m까지 떠올랐습니다. 세월호를 바지선에 묶는 작업을 마무리 한 뒤 오후에 반잠수선 쪽으로 이동시킬 예정입니다. SBS 2017.03.24 12:10
최순실 덕에 차관 오른 김종 "최 씨와 불편한 관계" 주장 최순실 씨 추천으로 차관까지 올랐던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오히려 어느 시점부터는 최씨와 불편한 관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씨의 무리한 요구가 이어져서 그랬다는 취지의 주장입니다. SBS 2017.03.24 11:56
인양 과정 유출 기름 미역 양식장으로 유입 오늘 오전 인양 현장에서 1km가량 떨어진 미역 양식장에 세월호 선체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름띠가 목격됐습니다. 어민들은 어제 어선 15척을 동원해 인양 현장을 중심으로 오일펜스를 쳤지만 인양 작업 도중 기름이 흘러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3.24 11:45
"차 안에 귀중품 두지 마세요" 상습 차량털이 40대 구속 경기 고양경찰서는 유치원 하원 시간 등에 운전자가 차량을 잠시 비운 틈을 이용, 차량내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9일 오후 6시 10분쯤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한 유치원 앞 도로에서 42살 김모씨가 유치원에서 아이를 데려오려고 승용차의 시동을 켜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 등 100만원이 든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3.24 11:35
안동서 통학버스 불…운전자·학생 26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오늘 아침 7시 45분쯤 경북 안동시 법상동 한 고등학교 앞에서 학생을 태운 통학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와 고등학생 26명이 즉각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17.03.24 11:26
'바닷속 40m 3년의 기다림' 세월호 전체 형상 언제 드러나나 세월호가 24일 오전 목표치를 불과 1m 남긴 12m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기술적, 선체 구조적 이상이 없다면 오전 중으로 목표치까지 수면위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3.24 11:18
"램프 이제 와서 발견, 의아…침몰 뒤 수색 당시 파악 가능" 지금부터는 전 공주함 함장이신 김태준 함장을 모시고 궁금한 점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양 과정에서 돌발변수를 만났습니다. 램프가 열린 게 뒤늦게 발견된 건데, 미리 알았으면 조치를 빨리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전문가> 네, 저도 뒤에 발표한 사실을 보고 상당히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었습니다. SBS 2017.03.24 11:03
해수부 "세월호 인양, 13m 거의 임박…2차 고정 작업 진행"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 13m까지 떠올랐다고 해수부가 오늘 오전에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오전 중에 1단계 인양을 완료하고 이르면 오후에는 반잠수 선박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7.03.24 10:59
해운대 광란의 질주 '의식 없었다'…금고 5년 선고 사고를 낸 외제승용차가 다른 차량과 연쇄충돌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부산 해운대에서 23명의 사상자를 낸 '광란의 질주' 가해 차량 운전자에게 법원이 금고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3.24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