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실 출신 하워드, 美 NSC보좌관 고사…안보공백 길어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내통 의혹으로 낙마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후임자로 낙점한 로버트 하워드 예비역 제독이 트럼프 대통령의 제의를 거부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7 09:49
"김정남 암살 용의자들, 범행 전날 사전답사…스프레이 뿌리기도" 김정남 독살 혐의를 받는 용의자들이 사전에 현장 답사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현지 매체 더스타 온라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김정남 암살 사건 발생 전날인 지난 12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촬영된 CCTV에 범행 현장 주변을 서성이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SBS 2017.02.17 09:49
나토 사무총장 "美 요구대로 방위비 증액 않으면 도전 직면할 것"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유럽의 나토 회원국들이 미국이 요구하는 대로 방위비 지출을 늘리지 않으면 나토가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7.02.17 09:46
"김정남 암살 용의자들, 범행 전날 사전답사…스프레이 뿌리기도" 김정남 독살 혐의를 받는 용의자들이 사전에 현장을 답사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현지 매체 더스타 온라인이 보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김정남 암살 사건 발생 전날인 지난 12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2청사에서 촬영된 폐쇄회로TV에 범행 현장 주변을 서성이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SBS 2017.02.17 09:41
'북한계 추정 핵심용의자 추적' 말레이 국경통제 강화 김정남 암살의 핵심 용의자를 추적중인 말레이시아 당국이 국경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현지 매체 '더스타' 온라인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당국은 김정남 암살 사건 직후 자국으로 통하는 모든 입국 지점의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SBS 2017.02.17 09:37
김정남 시신, 北 인도 절차는?…한솔, 父 마지막 길 배웅 가능할까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을 말레이시아 당국이 북측에 인계하기로 결정하면서 어떤 절차를 밟아 갈지가 주목됩니다. 통상 타국에서 숨진 자국민이 법의학적인 사망 판단을 받는 절차를 마치고 나면, 본국으로 옮길지 아니면 현지에서 장례 처리할지를 정하는 것이 관례이며, 유족에게 시신을 넘길지 여부는 그다음 수순입니다. SBS 2017.02.17 09:31
김정남 '北 망명정권' 연루설 제기…日 산케이 "탈북자와 접촉설" 김정남의 피살이 외국에 북한 망명정권을 세우려는 구상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일본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암살 원인으로 제기됐던 김정남의 과거 '3대세습 비판'이나 한국이나 제3국 망명설, 북한 소환불응설에 이어 아예 그가 북한 망명정권 추진 세력과 연계됐다는 의심을 받아 암살됐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겁니다. SBS 2017.02.17 09:24
NHK "김정남 살해 여성 용의자 2명, 사건 전부터 연락 주고받아" 김정남 피살사건의 용의자로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된 두 여성이 이번 사건 전부터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지난 15일 베트남 여권을 소지한 여성에 이어 16일에는 두 번째 여성 용의자로 인도네시아 여권을 소지한 1992년생 시티 아이샤를 체포했습니다. SBS 2017.02.17 09:07
美의원 "北, 김정남 암살했다면 테러지원국 재지정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것으로 확인되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 요건이 된다는 주장이 미국 의회 내에서 제기됐다. 연합 2017.02.17 08:56
김정남 부검샘플 화학분석 착수…北 공작 연관성 포착될지 주목 김정남 암살 사건을 조사 중인 말레이시아 당국이 사인 확인을 위한 부검 결과물 화학분석에 착수했습니다. 현지 베르나마 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 산하 화학국은 경찰로부터 김정남 부검 결과 얻은 샘플들을 어제 저녁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7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