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유혹에 주부·노인 1천600명 100억대 사기당해 고주파 인덕션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 1천600명으로부터 100억원을 가로챈 다단계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정경제가중처벌에관한법률상 사기 혐의 등으로 다단계회사 대표 A씨 등 센터장 3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 2016.05.24 14:56
110억대 관급공사 일괄하도급 강요…부안 공무원 등 5명 기소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 개설공사와 관련해 원청업체 대표에게 일괄하도급을 강요한 혐의로 부안군 비서실장 55살 김 모 씨와 건설교통과장 등 공무원 3명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 본부장 56살 김 모 씨, 모 건설업체 대표 50살 채 모 씨 등 5명을 전주지검이 기소했습니다. SBS 2016.05.24 14:51
"세월호 올려놓고 항구축제 치러야 하나"…목포시 노심초사 "세월호 선체를 목포신항에 올려놓은 상황에서 항구축제를 치러야 할까?" 목포시는 항구축제 일정과 인양될 세월호 선체 거치 시기가 겹칠 가능성이 일면서 축제를 강행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연합 2016.05.24 14:49
아파트 경비실에 남의 주소 대고 택배 '슬쩍'한 10대 입건 다른 사람의 주소를 대고 경비실 직원을 속여 택배 물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6살 A군을 청주 상당경찰서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50분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경비실 직원에게 이 아파트에 사는 것처럼 동, 호수를 거짓으로 말해 배달된 45만 원 상당의 카메라와 향수가 든 택배 상자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5.24 14:48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내년 5천 명으로 대폭 확대 경기도가 '일하는 청년통장' 모집 인원을 올해 500명에서 내년 5천명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자산을 형성,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합 2016.05.24 14:44
트럼프, 월가와의 친분 과시에 월가는 "글쎄…"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월스트리트와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지만, 월스트리트는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6.05.24 14:34
남해고속도로 탱크로리 중앙분리대 충돌…1명 부상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함안 나들목에서 부산 방향으로 가던 24톤 탱크로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53살 엄모 씨가 다쳐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5.24 14:14
남녀 공용 화장실서 10대 알바생 강제추행…징역 2년 남녀가 함께 쓰는 공용 화장실에서 10대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치킨가게 사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상 유사성행위 및 감금 혐의로 기소된 치킨집 사장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합 2016.05.24 14:13
'허세 부리려 대출받아 외제차 샀는데' 돈 갚으려 절도 허세를 부리려고 산 중고 외제 승용차의 대출금을 갚으려고 절도를 일삼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박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5.24 14:07
'납품로비 대가' 방산업체 돈 받은 예비역 준장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납품 로비 대가로 방산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예비역 육군 준장 55살 홍 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홍시는 방위사업청의 장비물자 계약부장과 한국형 헬기 개발사업부장을 지냈습니다. SBS 2016.05.24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