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용판결 비난 결과?…"아베 지지율 46%, 한달 새 4%P 올라" 아베 신조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한 달 전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NHK 방송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남녀 1천215명을 조사해 오늘 공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한 달 전보다 4% 포인트 상승한 46%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8.11.12 22:36
美 CSIS "미신고 北 미사일 기지 최소 13곳 확인" 미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 CSIS는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내에 미신고된 것으로 추정되는 20곳의 미사일 기지 중 최소 13곳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12 22:35
'트럼프 성토장' 된 종전 기념식…"독자 행보로 외톨이 자초" 어제 프랑스에서 1차 세계대전 종전 1백 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각국 정상들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방주의를 비판하면서 종전을 기념하는 자리가 미국을 성토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SBS 2018.11.12 21:04
영정 들고 일본 가서 '문전박대' 당한 강제징용 변호인단 대법원에서 배상 결정을 받아낸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의 변호인들이 일본에 갔습니다. 옛날에 강제로 끌고 갔던 회사를 찾아가서 청구서를 주려고 했는데 역시나 문전박대를 당했습니다. SBS 2018.11.12 20:41
1차 세계대전 종전 100년…'또' 과거사 사과한 메르켈 (feat. 일본 보고있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제1차 세계대전(1914년 7월28일∼1918년 11월11일) 종전 기념식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 북부 콩피에뉴 숲을 방문했습니다. SBS 2018.11.12 20:03
日 공산당 위원장 "식민지배 반성 토대로 징용 배상 해결해야" 일본 공산당의 시이 가즈오 위원장은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측이 식민지 지배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전향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8.11.12 18:51
[뉴스pick] 말썽 피우는 버릇 고치겠다고…아들 목에 쇠사슬 채운 아빠 한 아버지의 폭력적인 훈육 방법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중국 베이징 뉴스 등 외신들은 광둥성 허위엔 시에서 발견된 11살 소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12 18:11
日 해안 北 어선 표류 올해 89건·시신 12구…"제재 피해 中 수출" 올해 들어 일본 해안에 북한 선적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표류한 사례가 89건으로 역대 최다 수준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최근 들어 북한 선적 추정 선박이 동해쪽 일본 해안으로 떠내려온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SBS 2018.11.12 17:55
사우디 "산유량 하루 100만 배럴 줄여야"…UAE도 동조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산업에너지광물부 산유국들이 산유량을 지난달보다 하루 평균 100만 배럴은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알팔리 장관은 이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석유산업전시회에 참석해 "원유 감산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8.11.12 17:54
강풍 예보까지…'엎친 데 덮친' 美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 확산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1명이 숨졌는데, 강풍이 예보되어 있어서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11.12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