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통해 '北 우회 지원' 검토…고심하는 정부 정부가 오늘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정부 지원 방침에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일단 우회 지원 방식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5.13 21:20
'달창 발언' 나경원 대표, '미투 상징' 백장미 들고 한숨쉬던 시절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대구 장외집회에서 한 '달창' 발언의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장외집회에서 "얼마 전 문 대통령과 대담을 한 KBS 기자가 '문빠', '달창' 이런 사람들한테 공격당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SBS 2019.05.13 21:20
아프리카 납치 40대 한국인, '철수 권고' 말리도 체류 이번에 구출된 우리 국민은 여행을 자제하라는 황색경보 지역, 부르키나파소 동부에서 납치됐지만, 그 전에 더 위험한 철수 권고, 적색경보 지역에도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5.13 21:06
'5·18 망언 징계' 세월아 네월아…석 달 간 제자리 걸음 황교안 대표가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기념하고 희생자를 위로하려는 진정성이 있다면 망언을 한 한국당 의원들 징계부터 먼저 하라는 것이 여당의 주장입니다. SBS 2019.05.13 20:34
황교안, 5·18에 광주행 예고…유시민 "얻어맞으러 오는 것" 이런 상황에서 이번 주 토요일 5·18 민주화 운동 39주기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시 광주를 찾습니다. 이것을 두고 여권에서는 또 일부러 맞으러 가는 거냐, 5·18 망언한 한국당 의원들 징계부터 먼저 하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SBS 2019.05.13 20:31
문 대통령의 작심 발언…'나경원 비속어' 파문 확산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겨냥해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비속어를 쓴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오늘도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막말로 혐오를 부추겨서는 안 된다며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05.13 20:29
문 대통령,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만나 대북 식량 지원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방한 중인 데이비드 비즐리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을 만나 대북 인도적 식량 지원 문제를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SBS 2019.05.13 19:26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후보 오신환 기호 1번·김성식 기호 2번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 경선에서 오신환 의원이 기호 1번, 김성식 의원이 기호 2번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두 후보는 오늘 마감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후보등록에 지원한 뒤 국회에서 기호를 추첨해 이렇게 번호를 부여 받았습니다. SBS 2019.05.13 19:16
국회 '5·18 망언' 징계 또 제자리걸음…15일 재논의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늘 오후 간사회동을 하고 '5·18 망언' 의원 등을 징계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각 당의 이견 조율에 실패했습니다. 윤리특위 박명재 위원장은 회동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이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오는 15일 간사들이 다시 모여 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13 18:40
노영민 靑 비서실장 "책임은 무겁고, 아직 갈 길은 멀기만 하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재인 정부 출범 3년 차를 맞아 청와대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난 2년 동안 쉼없이 달려왔지만, "임중도원, 책임은 무겁고 아직 갈 길은 멀기만 하다"며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변화와 개혁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9.05.13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