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합의' 후폭풍…英 브렉시트부·고용연금부 장관 사임 랍 장관은 북아일랜드와 관련한 규제 체계는 영국의 통합성을 위협하며, 종료 기한 없는 '안전장치'에 대해서도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브렉시트 합의의 구체적인 조건은 지난해 총선 당시 보수당의 공약과 거리가 멀다고 지적하고 이는 대중의 신뢰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8.11.15 22:41
사우디 "카슈끄지 토막살해 명령자는 현장 팀장…왕세자 무관" 사우디 언론인인 카슈끄지를 살해 하라고 직접 명령한 사람은 그를 귀국시키기 위해 터키로 보낸 협상팀을 이끌었던 협상팀장이라고 사우디아라비아 검찰이 밝혔습니다. SBS 2018.11.15 22:38
런던 중심가서 한국인 유학생, 인종차별 의심 폭행당해 영국 런던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영국인으로 추정되는 10여 명의 청소년에게 집단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앞서 지난해에도 한 유학생이 영국 남부 도시 브라이턴에서 유리병으로 맞아 큰 상해를 입는 등 인종차별 의심 범죄에 한국인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18.11.15 22:37
美 국경 도착한 이민자 행렬, 군·경찰과 대치…충돌 우려 온두라스 같은 중미 가난한 나라를 떠난 이민자들의 행렬이 미국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미국군과 경찰이 경계태세를 강화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8.11.15 21:30
걸레로 컵·세면대 청소…中 5성급 호텔 또 위생 논란 15일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한 호텔 이용객이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객실 화장실 청소 장면을 찍은 뒤 '컵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웨이보에 올렸습니다. SBS 2018.11.15 18:25
日 인기 TV예능, 해외 가짜 축제 만들어 소개했다 '들통' 일본의 민영방송 니혼테레비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 있지도 않은 가짜 해외 축제를 소개했다가 들통이 났다.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니혼테레비의 오쿠보 요시오 사장은 주간지가 제기한 이 방송사의 프로그램 '세계의 끝까지 잇테큐!'의 조작 의혹에 대해 "걱정을 끼치는 사태가 돼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연합 2018.11.15 18:24
[뉴스pick] 엄마품서 모유 먹던 갓난아기 납치한 원숭이…안타까운 죽음 인도에서 원숭이가 생후 12일 된 갓난아기를 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인도 매체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외신들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아그라 교외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15 17:51
[오!클릭] 412억 원 최고가 진주 목걸이…어떤 목걸이길래?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최고가 진주 목걸이'입니다. 스위스 소더비 경매에 프랑스 부르봉 파르마 가문이 소유했던 보석 100여 점이 출품됐습니다. SBS 2018.11.15 17:49
'사막의 나라' 쿠웨이트에 폭우…공항·도로 마비 '사막의 나라' 쿠웨이트가 이달 들어 약 열흘간 장마 같은 비가 내리면서 월간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시속 60㎞의 강풍과 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러운 폭우에 쿠웨이트 국제공항은 14일 밤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하고 공항 운영을 일시 폐쇄하는 한편 항공기는 인근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공항으로 우회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8.11.15 17:43
'음주 비행' 골머리 JAL…과음 조종사 숙취로 지연출발 최소 12건 일본항공에서 조종사의 과음으로 여객기 운행이 지연된 사례가 최소 12건 확인됐다고 마이니치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15일 보도했습니다. 일본항공이 신형 음주측정기를 도입한 작년 8월 이후 조종사에게서 기준치 이상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적발된 사례는 19건이었으며, 이 중 새 조종사를 수배하느라 여객기 출발이 늦어진 사례는 12건이었습니다. SBS 2018.11.15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