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당권 도전' 공식화…친박 내부서도 온도 차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모레 한국당 입당 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친박 내부에서는 친박 맞느냐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고 당 밖에서는 "국정농단 책임자"라는 비판이 이어지는 등 아주 복잡한 상황입니다. SBS 2019.01.13 20:55
이번 주 북미 고위급회담…"2차 정상회담 장소, 하노이 유력" 2차 북미 정상 회담 일정을 정하러 북미 고위급이 이번 주 후반쯤 만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북미 정상이 만날 장소로는 베트남 하노이가 유력하고 떠오르고 있습니다. SBS 2019.01.13 20:36
한국·바른미래, 이해찬 회견 비판…"자화자찬"·"일방통행"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 발언에 대해 민생 경제 등의 해법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을 보여줬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01.13 19:08
민주, 손금주·이용호 입·복당 불허…"정강정책 안 맞는 활동" 더불어민주당이 손금주·이용호 의원의 입·복당 신청에 불허 방침을 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입장을 정했다고 윤호중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SBS 2019.01.13 17:12
황교안 입당으로 한국 당권구도 출렁…전대로 무게중심 이동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입당을 공식화하며 전당대회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황 전 총리뿐 아니라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유력 주자들이 속속 전대 준비에 속도를 높이며 '빅 매치'가 가시권에 드는 모습입니다. SBS 2019.01.13 16:35
노영민 등 靑참모, 기자 상견례…"자주 뵙겠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신임 참모들이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상견례를 했습니다. 노 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춘추관 기자실을 찾아 인사한 뒤 인근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SBS 2019.01.13 14:55
설 전 개각 어려울 듯…靑 "보름 남았는데 검증 시스템상 힘들다" 청와대는 대통령 비서진 2기 출범에 맞물린 개각이 다음 달 초 설 연휴 이전에는 어렵다고 보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설 전에 개각하려면 청와대 검증 시스템에 비춰볼 때 이미 유력 주자들이 언론에 다 나와야 할 것"이라며 "검증 과정에서 언론이 하마평을 다 실을 정도가 돼야 설 전에 할 수 있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SBS 2019.01.13 14:34
목함지뢰 부상 하재헌 중사 "패럴림픽 금메달 위해 전역해요" 하 중사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월 31일부로 군 생활을 그만두고 전역을 하게 됐다"면서 "짧았지만 길었던 약 5년의 군 생활 동안 많은 걸 배우고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13 14:11
길어지는 美셧다운…북미정상회담 조기 추진에 변수되나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역대 최장인 22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이 문제가 트럼프 행정부의 2차 북미 정상회담 추진에 변수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 2019.01.13 13:16
이해찬 "내달 북미정상회담 전망…조만간 고위급 회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3일 "2월 중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북미 정상회담 전망을 묻는 말에 "지난번에 보면 북중 정상회담을 하고 대개 한 달 후에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졌다"고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19.01.13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