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음란물 가지고 있다" 음독 후 자수한 20대 병원이송 성 착취물을 공유한 'n번방'의 사진을 가지고 있다며 자수한 20대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뒤늦게 음독 사실을 밝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28살 A 씨가 전남 여수경찰서로 자수하러 찾아왔습니다. SBS 2020.03.25 22:51
여성변호사회 "n번방 피해자 법률지원…국회, 특별법 제정해야"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조주빈 등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유포한 'n번방 텔레그램'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법률지원을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0.03.25 22:35
클로징 오늘 8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0.03.25 21:27
혹시 음주운전 차량?…'S자형 단속' 도입 효과는 요즘 음주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서 술 마시고 차를 몰다가 사고 내는 사람이 평소보다 20%나 늘었습니다. 이러자 경찰이 기계에 부는 방식이 아니라 의심스러운 차량을 따로 골라서 지그재그라든지, 알파벳 S자 모양 코스를 운전해보도록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SBS 2020.03.25 21:06
PC방 · 클럽 가보니…"어차피 걸릴 거 즐기다 걸려야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PC방이나 노래방, 클럽에서 바이러스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얼마 전 정부가 강력한 방역 지침을 내렸습니다. 들어가려면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하고 사람들 사이에서는 거리를 잘 유지하라고 했는데 이 지침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유수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0.03.25 21:04
'온라인 개학'도 검토…학교 따라 개학 방식 달라질 듯 다음 달 6일로 미뤄진 학교 개학이 더 늦춰질 가능성에 대비해서 교육부가 이른바 '온라인 개학'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학기를 시작하겠다는 것인데 지역별로, 또 학교에 따라서 개학 방식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3.25 21:02
'민식이법' 첫날 현장은…속도 측정기 없으면 '씽씽'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 단속과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첫날인 오늘, 학교 앞 도로마다 달라진 것이 있는지 TJB 조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0.03.25 20:51
"플랫폼 이동하며 성 착취…'저장·시청' 처벌 규정 필요" 그럼 이번엔 이런 성범죄를 어떻게 하면 뿌리 뽑을 수 있을지, 또 피해자들을 위해선 우리 사회가 어떤 점이 더 필요할지 짚어보겠습니다.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유승진 사무국장 모시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SBS 2020.03.25 20:40
'아동 성학대 영상 소지' 1심 판결문 보니…92%가 벌금형 이렇게 사각지대가 없도록 법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게 그 법에 따라서 범죄자들을 제대로 처벌하는 것입니다. 피해자들은 평생 씻을 수 없는 고통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야 하는 것과 비교하면, 가해자들이 받는 형량은 지나치게 가볍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3.25 20:30
"n번방 참가자 신원 공개하라"…텔레그램 탈퇴 운동까지 인터넷 메신저인 텔레그램은 그동안 익명성과 보안을 강조해왔었는데 그 점을 이용해 성범죄자들은 텔레그램에서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범죄자들의 신원을 밝히고 또 이번 수사에 협조하도록 텔레그램을 압박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0.03.25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