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화웨이 직원 스파이 혐의 체포…中 "매우 우려" 폴란드 당국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중국인 직원 한 명을 인터넷 비즈니스와 관련한 스파이 혐의로 체포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시간 1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01.11 23:05
佛, 도쿄올림픽 뇌물 의혹 日 올림픽위원회 회장 수사…日 '충격' 르 몽드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과 사법부는 JOC의 다케다 스네카즈 회장의 부패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입니다. 프랑스는 2020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도쿄가 선정된 것과 관련해 3년 전부터 내사를 벌여왔습니다. SBS 2019.01.11 22:59
징용판결 패소 日 히타치조선 "유감…日 정부와 연락할 것" 한국 법원으로부터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일본 히타치조선이 공식 입장을 내고 판결 결과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히타치조선은 오늘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에서 "한국 법원의 판결은 한일 청구권 협정과 이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견해 및 당사 주장에 반하는 것으로, 유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11 22:32
中, 창어4호 '완벽 성공' 선언…360도 파노라마 사진 보내와 중국이 인류 최초로 달 뒤편에 착륙하는 '창어 4호'의 임무가 완벽히 성공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중국 국가항천국은 달 뒤편에 지난 3일 착륙한 탐사선의 과학장비들이 잘 작동하고, 탐사선이 찍은 사진과 데이터가 지상통제시설에 전송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11 19:53
"미·중, 30∼31일 워싱턴서 고위급 무역협상 예정" 미국과 중국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워싱턴에서 장관급으로 격상한 고위급 무역협상을 벌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핵심 경제 참모인 류허 중국 부총리가 오는 30∼31일 이틀간 후속 협상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9.01.11 18:46
베트남, 미국에도 2차 북미정상회담 유치의사 전달한 듯 베트남 정부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유치하고 싶다는 뜻을 남북한은 물론 미국에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는 없다"면서도 "베트남 정부는 요청이 있으면 유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1.11 18:37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 비밀 풀리나…"식수원 표시한 것" 남태평양에 있는 칠레령 이스터섬의 거대한 석상들은 근처에 식수원이 있음을 알리려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뉴욕주립대 빙엄턴캠퍼스 연구팀이 이스터섬에서 모아이 석상이 놓인 제단의 위치와 섬 내 수자원 등의 위치를 비교·분석한 결과 모아이 석상이 식수원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SBS 2019.01.11 18:00
[Pick] 눈에 뒤덮인 산양 구하려 열차 세운 철도 기관사 철도 기관사들이 운행하던 열차도 멈추고 눈에 뒤덮인 산양을 구조하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포착된 영상 한 편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1.11 17:40
맨발로 거리 헤매는 아이 구한 美 버스기사 미국의 한 버스 운전기사가 맨발로 거리를 헤매던 어린아이를 발견하고는 곧바로 차를 세우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버스기사로 일하는 아이리나 아이빅은 지난달 22일 오전 8시쯤 다리 위의 보도를 홀로 달리는 어린아이를 발견했습니다. SBS 2019.01.11 17:31
지난해 방일 외국인 3천119만 명…6년 연속 기록 경신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가 전년보다 250만 명, 8.7% 증가한 3천119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시이 게이치 일본 국토교통상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고, 이에 따라 방일 외국인 수는 6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게 됐습니다. SBS 2019.01.11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