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두기 하향 언제? "신규 확진자 500명 이하 돼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400∼500명 대로 내려와야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수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낮추려면 하루 평균 환자 수가 400∼500명 이하로 줄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1.01.10 23:03
만취운전으로 외국인 노동자 숨지게 한 회사원 '윤창호법' 입건 만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외국인 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40대 회사원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10 23:01
클로징 일요일 8시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21.01.10 21:11
커지는 '디지털 정보 격차'…"따라가기 힘들어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사람을 직접 마주하는 일은 줄어들고 그 자리를 무인 시스템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변화 속도가 너무 빠르다 보니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계층은 따라가기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SBS 2021.01.10 20:55
"이럴 때 신고하세요"…학대 의심 징후는? 아동학대는 주로 집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밖에서 알아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대 의심은 드는데 아이는 괜찮다 하고, 또 몸에 상처도 없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현정 기자가 전문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SBS 2021.01.10 20:47
'마음의 상처' 평생 갈 수 있다는데… 아동 학대를 막아보기 위한 연속 보도입니다. 오늘은 그 고통을 치유하는 문제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자칫 아이에게 평생 갈 수도 있는 마음의 상처가 잘 아물도록 우리 어른들이 도와줘야 하는데 이를 치료하는 사람도, 또 시스템도 아직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SBS 2021.01.10 20:44
전국 곳곳서 화재…2명 사망 춥고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밤 시간에는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창문으로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솟구쳐 오릅니다. SBS 2021.01.10 20:23
얼음 · 눈 덮인 바다…"모레부터 추위 풀릴 듯" 사나운 추위에 한강물은 물론 바닷물까지 얼고 붙고 있습니다. 내일도 비슷하게 추워서 가뜩이나 발걸음 무거운 월요일 출근길이 더 힘들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모레부터는 추위가 물러갑니다. SBS 2021.01.10 20:20
"신체적 학대 발견 못 해…정밀검사 방침" 강추위 속에 내복 차림으로 발견된 아이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아이는 2016년생, 올해 5살인 것으로 오늘 다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폭행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는데, 의료기관에 정밀 검사는 맡겨보기로 했습니다. SBS 2021.01.10 20:18
또 1000명 대면 예배 강행…산발 감염 지속 확진자 수가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은 교회에서 대면 예배를 할 정도는 아닙니다. 오늘 부산 한 교회에 1천 명 넘게 모이자 관할 구청은 행정명령을 예고했습니다. SBS 2021.01.10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