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표팀 응원" 백악관, 성조기색 조명 켠다 백악관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미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빨간색과 흰색, 푸른색 조명을 밝혔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실은 "온 나라가 미국 대표팀을 응원한다"며 현지 시간으로 일요일인 25일까지 성조기 속 세 가지 색의 조명을 켜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4 23:52
태권도 동메달 장준 "지고 나니 부담 사라져…다음엔 금메달"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한국 태권도 대표팀 장준이 3년 뒤 더 나은 성적을 약속했습니다. 장준은 오늘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남자 58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의 오마르 살림을 46대 16으로 꺾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21.07.24 23:30
'3번째 올림픽 메달' 펜싱 김정환 "꿈을 이뤘다" 한국 펜싱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 번째 올림픽 메달을 따낸 김정환이 '최초 기록'이 욕심났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김정환은 오늘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뒤 "올림픽은 운동선수에게 꿈의 무대"라며 "3회 연속 메달을 따게 될 줄은 첫 출전 때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기뻐했습니다. SBS 2021.07.24 23:29
아버지 영전에 바치고 싶었던 메달…모든 걸 쏟아부은 유도 김원진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60kg급에 출전한 우리나라의 김원진 선수가 동메달결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해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김원진은 16강부터 동메달결정전까지 4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연장 혈투를 치렀습니다. SBS 2021.07.24 22:46
올림픽 성화, 사상 최초 '수소 연료' 사용해 타오른다 어젯밤 개회식을 밝힌 올림픽 성화가 도쿄 관광지 오다이바로 옮겨졌습니다. 사상 최초로 수소 연료를 사용해 타오른다고 하네요. SBS 2021.07.24 22:36
아름다운 '삭발 투혼'…'노메달'이어도 괜찮아 한국 유도는 메달은 놓쳤어도 감동의 투혼을 선보였습니다. 강유정 선수는 계체량 통과를 위해 삭발까지 했고, 김원진 선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기리며 온 힘을 쏟아부었습니다. SBS 2021.07.24 22:25
고개 숙인 '사격 황제'…부상에 운 '펜싱 괴물' 골든데이를 기대했지만 첫 금메달을 딴 양궁을 제외하면 우리 선수단의 출발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사격의 진종오, 펜싱의 오상욱 등 세계 최강 선수들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SBS 2021.07.24 22:25
처음 합 맞춘 거 맞나요?…안산-김제덕 '막내 듀오'의 거침없는 금빛 활시위 도쿄올림픽 양궁 신설 종목인 혼성 단체전에서 대표팀 막내 17살 김제덕 선수와 20살 안산 선수가 우승하며 한국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SBS 2021.07.24 22:04
[영상] '무릎 피 투혼' 안세영, 성공적인 올림픽 데뷔전 '셔틀콕 천재' 안세영 선수가 올림픽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안세영은 24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배드민턴… SBS 2021.07.24 21:57
'록스타'처럼 포효…펜싱 맏형 김정환, 3회 연속 메달 펜싱 대표팀 맏형 김정환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큰 소리로 포효하며 런던, 리우에 이어 도쿄까지 3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SBS 2021.07.24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