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기 테러 희생자 신원 확인 지연…유족들 불만 표출 뉴질랜드 경찰은 희생자 50명 가운데 12명의 신원을 확인했고, 신원이 밝혀진 시신 6구를 유족에게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참사 발생 이후 나흘이 지났음에도 4분의 1 정도만 신원이 확인된 겁니다. SBS 2019.03.19 23:14
한일 갈등 국면에도 지난달 일본 방문 한국 여행자 증가 지난 2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 수는 71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 증가했습니다. 이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다음으론 대만, 홍콩 순이었습니다. SBS 2019.03.19 23:05
폼페이오 "북미 깊은 불신 있어…김정은, 약속 실제로 이행해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미 간에 쌓인 '깊은 불신'을 거론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약속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킬 것으로 믿는다며 가급적 빨리 비핵화에 도달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9.03.19 23:01
美 "WMD·탄도미사일 포기해야 번영"…北 "강도 같은 태도" 비난 미국과 북한이 유엔 군축회의에서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프로그램 중단 문제를 놓고 또 설전을 벌였습니다. 미국이 기존의 비핵화 주장과 함께 제재 고수 입장을 재확인하자 북한은 또다시 '강도 같은 태도'라고 거칠게 비난하며 단계적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SBS 2019.03.19 19:59
'성범죄 전력' 의대생의 목전에 둔 의사 면허 취득과 아동 성적 학대 유죄 판결받은 소아과 의사 지난 2011년 동기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의대생 3명에 대해 고려대학교가 출교 처분을 내린 일이 있었는데요. 3명 중 한 명이 2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2014년에 성균관대 의과대학에 재입학, 현재 본과 4학년이 되어 의사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을 빚었습니다. SBS 2019.03.19 19:52
문정인 "北 영변 핵시설 선제적 폐기가 불가역적 비핵화 시작"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불가역적 한반도 비핵화 과정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영변 핵시설의 선제적 폐기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특보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의회에서 열린 특강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는 '빅딜'과 '스몰딜'이 충돌하면서 '노딜'이 됐다면서 해결책으로 문재인 정부의 '굿딜'을 제안했습니다. SBS 2019.03.19 18:53
화웨이, 작년 PCT 특허출원 1위…삼성전자 6위 지난해 특허협력조약에 따른 국제 특허출원 건수에서 통신기업 화웨이가 5천405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세계 지적재산권기구가 밝혔습니다. 미쓰비시전자와 인텔, 퀄컴, ZTE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고 삼성전자는 1천997건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9.03.19 18:40
뉴질랜드 부총리 "터키, 테러 정치에 이용 말라" 지적 뉴질랜드 이슬람사원 테러를 선거에 활용하는 터키 정치권을 향해 뉴질랜드 정부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외무장관 겸 부총리는 내각회의에서 이번 테러를 정치화하려는 터키 정치권의 행태를 지적하며 뉴질랜드를 방문한 푸아트 옥타이 터키 부통령 등에게 이런 우려를 직접 전달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SBS 2019.03.19 18:38
북미회담 결렬 베트남 주재 북한대사관엔 김정은-트럼프 사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에도 현지 북한대사관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함께 찍은 사진이 걸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19.03.19 18:22
[Pick] "자녀 성적만큼 공짜 맥주 드립니다"…호프집의 이색 이벤트 '눈길' 한 호프집에서 진행하는 독특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 등 외신들은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의 한 호프집에서 '무료 맥주 증정' 이벤트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19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