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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작년 PCT 특허출원 1위…삼성전자 6위

화웨이, 작년 PCT 특허출원 1위…삼성전자 6위
지난해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국제 특허출원 건수에서 통신기업 화웨이가 5천405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세계 지적재산권기구가 밝혔습니다.

미쓰비시전자와 인텔, 퀄컴, ZTE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고 삼성전자는 1천997건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LG전자는 1천697건으로 8위에 올랐습니다.

특허협력조약(PCT)은 여러 나라에 개별적으로 특허를 출원했을 때 출원자에게 비용, 시간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회원국에 특허를 출원하면 다른 회원국에도 함께 출원한 것으로 인정하는 국제조약입니다.

지난해 전체 PCT 특허출원 건수는 25만 3천 건으로 전년보다 3.9%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5만 6천142건으로 여전히 1위를 지켰고, 중국이 5만 3천345건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은 4만 9천702건으로 3위, 독일은 1만 9천883건으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1만 7천14건으로 전년보다 8% 증가하며, 5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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