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노란 조끼' 8차 집회…곳곳에서 시위대-경찰 충돌 프랑스 정부가 '노란 조끼' 연속 시위에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8차 집회가 파리, 루앙, 툴루즈 등 전국에서 열렸습니다. 시위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곳곳에서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이 빚어지는 등 팽팽한 긴장이 이어졌습니다. SBS 2019.01.05 22:25
도심서 故김용균 3차 추모제…"억울한 죽음, 진상규명 해야" 충남 태안화력 9, 10호기 발전소에서 설비 점검 도중 숨진 비정규직 근로자 고 김용균 씨를 기리는 3차 범국민추모제가 오늘 저녁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열렸습니다. SBS 2019.01.05 22:06
서지현 "안태근 인사보복 재판서 관련 검사들 새빨간 허위진술" 안태근 전 검사장에게 성추행과 인사보복을 당했다고 폭로한 서지현 검사가 이 사건의 재판에서 관련 검사들이 거짓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검사는 어제 페이스북에 "증거기록 일부에 대한 열람 복사가 허가됐다"며 "관련 검사들의 새빨간 허위진술을 본 후 시작된 메스꺼움이 며칠째 가라앉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19.01.05 21:41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19.01.05 21:30
[날씨] 일요일 미세먼지 '보통'…중부 내륙 한파주의보 내일은 야외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 곳곳으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공기가 답답했는데요, 밤사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내일은 전국의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SBS 2019.01.05 21:30
낚싯줄에 발 묶이고 바늘 삼키고…야생동물 수난 시대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를 비롯해서 야생 동물들이 낚싯줄과 낚싯바늘에 상처를 입고 폐사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용식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SBS 2019.01.05 21:00
시장 돌며 17차례 불 지른 50대…"스트레스 때문" 진술 한 50대 남성이 새벽에 시장을 돌아다니며 17군데나 불을 질렀습니다. 가스통 바로 옆에도 불을 질러서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했는데 스트레스받는다며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1.05 20:57
온몸 상처투성이인데 '격리 해제'…아동학대 악순환 고리 나흘 전 경기도 의정부에서 숨진 네 살 아이 사건도 저희가 계속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취재를 해보니까 두 살 때 엄마가 학대한 게 확인돼서 1년 동안 격리가 됐습니다. SBS 2019.01.05 20:36
20대 노동자, 자동문 설치하다 참변…사고 원인 조사 착수 고 김용균 씨 사고 일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오늘 또 비슷한 또래 20대 청년이 일터에서 숨졌습니다. 그동안 이슈가 덜 돼서 그렇지 일하다가 사고 당하는 젊은이들 굉장히 많습니다. SBS 2019.01.05 20:26
덕유산 리조트 리프트 멈춤 사고…공중서 '공포의 70분' 전북 무주의 한 스키장에서 오늘 아침에 사람 34명이 탄 상황에서 리프트가 멈춰 섰습니다. 70분을 그 상태로 고치질 못했는데 영상 보시면 아찔합니다. SBS 2019.01.0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