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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똘똘한 1채' 서울 아파트…외지인 매입 역대 최고 월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이야기를 가지고 나오셨는데요. 서울 아파트를 서울에 살지 않는 외지인이 매입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라고요? 지난해 서울 아파트를 산 사람 중에 서울 외 거주자가 21.5%를 차지했는데요.5명 중 1명 이상이 외지인이라는 얘기죠.2006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입니다.그전에는 어느 정도 수준이었냐면, 2006년 17.8%를 기록한 이후 10년간 17∼18%대로 유지를 하다가, 2017년에 19.9%로 늘어난 뒤에 2021년에 20%로 올라섰고요.아파트 값이 급락하면서 거래절벽이 심했던 2022년에는 18.7%로 주춤하다가, 2023년에 다시 20.9%로 20%대를 회복했습니다.지역별로는 어디가 높을 걸로 예상이 되시나요?아파트 값이 높은 강남보다 중고가 지역에서 매수 증가 폭이 컸습니다.강동구가 27.3%에 달했는데요. SBS 2025.02.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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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탄산음료 판매 부진에 회사 '타격'…17년 만에 희망퇴직도 금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건강 때문에 당 섭취에 신경 쓰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이제 탄산음료를 비롯… SBS 2025.02.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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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소유보다 '경험' 중시…구독 서비스 트렌드는? 목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요즘 구독 서비스가 인기잖아요.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콘텐츠뿐 아니라 세탁과 청소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얼마나, 누가 또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고요? 구독경제는 소유보다 이것, 바로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데요.성인 10명 중 9명이 구독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확히는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8%가 그렇다고 답했는데요.정말 대부분이 구독 한번 해봤다고 할 수 있겠죠.그런데 한 사람이 한 번만 해본 것도 드물었습니다.구독을 몇 개 하는 게 가장 일반적인지 봤더니, 한 사람당 서너 개 구독하는 게 39.8%로 가장 많았고요.한두 개가 33.9%로 그다음이고, 대여섯 개 하는 건 17.2%, 응답자의 9.1%, 그러니까 10명 중 1명 꼴로는 7개 이상 구독한다고 답했습니다.가장 많이 경험한 구독 서비스는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동영상 스트리밍이 60.8%로 1위고요.그다음이 쇼핑멤버십이 52.4%, 인터넷 TV결합상품과 음원 및 도서, 정수기, 외식배달 순으로 조사됐습니다.지금 보시면서 가장 궁금한 거, 남들은 구독료로 한 달에 얼마 정도 내나 싶으실 텐데요.3만 원 미만이 30.5%로 가장 많았는데, 저도 여기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그다음으로는 순차적으로 15만 원까지는 금액이 많을수록 응답자가 10% 아래로 점점 줄어들다가, 15만 원이 넘는다는 응답자도 14.9%를 차지할 정도로 많았습니다.구독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덜컥 큰돈 내고 최신 제품 안 사고 이용해 볼 수 있어서가 가장 많았고,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월정액 이것저것 끊어놓고 관리 안 돼서 낭비하는 게 가장 컸습니다. SBS 2025.02.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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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짜장면 한 그릇 7천500원 시대…10년새 65% 상승 수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커피에 이어서 오늘도 먹거리 얘기를 안 할 수가 없겠는데 짜장면 한 그릇에 7천500원 시대, 저는 사실 최근에 1만 원 넘는 짜장면도 사 먹어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게 결국은 평균 가격이라는 거죠? "무슨 짜장면이 7500원이야. SBS 2025.02.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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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경제 불확실성' 속 커피 판매 부진…커피값은 줄줄이 인상 화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비상계엄 이후에 지난 연말부터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됐잖아요. 사람들이 지갑을 통 열지 않고 있는데 특히 이 부분부터 소비를 줄였다고요? 바로 커피인데요. SBS 2025.02.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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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공급 중단되자 '금값' 더 치솟아…실버바도 전달 15배 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한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인상한다고 했을 때 저희가 친절한 경제 시간… SBS 2025.02.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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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고액 피해 많은 '가짜 카드배송' 보이스피싱…수법 어떻길래 금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보이스피싱 범죄 정말 끊이지 않는 것 같은데 지금 보시는 이것 때문에 우리 금… SBS 2025.02.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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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BYD, 저가 모델에도 자율주행 무료로…"로보택시 대중화" 목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요즘 이 자동차 회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바로 중국의 1위 전기차 업체 비야디인데, 비야디가 차량 대부분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요? 왕첨프 비야디 회장이 최근 최첨단 자율주행 시스템 '신의 눈'을 소개하면서 모든 고객이 스마트 운전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자세한 내용 보면요. SBS 2025.02.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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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한번 더 쪼개 쓰세요"…맞벌이 부부 위해 달라지는 점 수요일 친절한 경제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맞벌이 부부들이 정말 반길 소식 가지고 오셨는데요. 앞으로 직장인들의 육아휴직 기… SBS 2025.02.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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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줄어드는 양질의 일자리…'쉬었음' 청년 더 늘었다 화요일 친절한 경제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며칠 전 목표 기업을 정하기보다는 취업만 되면 어디든 가겠다. 이런 취준생들의 얘기를 전했는데, 이럴 수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주는 통계청의 자료가 나왔다고요? 공공기관과 대형사업체 같은 선호도 높은 기업들의 채용이 줄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먼저 300인 이상 사업체부터 보겠습니다.본사와 지사, 공장 등 총직원이 300인 이상인 대형 사업체 중 상당수는 중견기업과 대기업에 속하는데요.그만큼 선호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일 가능성이 큽니다.하지만 취업자 증가세를 보면 계속 둔화하는 모양새인데요.지난해 월평균 취업자는 314만 6천 명이었는데, 전년보다 5만 8천 명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이게 어느 정도 수치냐면 2018년 5만 명 늘어난 뒤로 6년 만에 가장 증가 폭이 작은 겁니다.증가 폭이 컸을 때는 어느 정도였냐면, 2022년 같은 경우 18만 2천 명까지 나왔거든요.근데 2023년 9만 명으로 절반으로 뚝 떨어지더니, 지난해에도 36% 떨어지면서 3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또 질 좋은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해 6천 명 줄어서 전년에 이어서 2년째 감소세고요.공공기관 정규직 채용도 5년째 줄고 있는데, 지난해 400여 곳에서 채용한 정규직이 300명 가까이 줄면서 2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특히 공공기관 신규 정규직에서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82.5%로 2020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이게 무슨 의미냐, 그만큼 신입이 아닌 경력을 많이 뽑는 추세라는 겁니다.최근 한국은행 조사에서도 경력직에 대한 선호로 사회초년생이 기대할 수 있는 생애 총 취업 기간이 평균적으로 2년 줄고 생애 총소득도 13% 하락한다는 결과가 있었잖아요.이래저래 청년들이 직업 구하기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BS 2025.02.11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