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내달 2일 영장실질심사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다음 달 2일 열린다. 29일 경찰과 부산지법 등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지법 251호 법정에서 오 전 시장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린다. 2020.05.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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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구속영장…"2차 피해 우려" 직원을 성추행한 사실을 밝히고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청구했습니다. 수사당국은 우선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하고 보강 수사로 혐의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SBS | KNN 김민욱 2020.05.28 20:40

"죄질 나쁘다"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전영장 경찰이 업무시간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 전 시장이 지난달 23일 사퇴 기자회견을 한 지 35일 만입니다. 부산경찰청은 28일 검찰과 협의해 강제추행 혐의로 오 전 시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 권태훈 기자 2020.05.28 15:05

오거돈 강제추행만 송치…선거법 위반 등과 분리조사 검토 성추행 사건 등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부산경찰청이 25일 오 전 시장 강제추행 혐의만 우선 검찰에 송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 전 시장은 사퇴 29일 만인 지난 22일 부산경찰청에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은 뒤 성추행 혐의만 시인하고, 성추행 사건 은폐·다른 성폭력 등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5.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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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마친 오거돈 "피해자에 죄송…다른 성추행은 없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자진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어제 경찰에 출석해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KNN 길재섭 기자입니다. SBS | KNN 길재섭 2020.05.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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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경찰 조사 후 귀가…"부산시민·피해자에 죄송"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시장직에서 물러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사퇴 이후 처음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부산시민과 피해자에게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 강청완 기자 2020.05.23 06:27

오거돈 경찰 조사 마치고 귀가…"피해자께 죄송…추가 성추행 의혹 없어"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사퇴한 오거돈 시장이 피해자에게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사퇴 29일 만에 부산경찰청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은 오 전 시장은 밤 10시쯤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부산시민 여러분께 실망을 끼치고 특히 피해자분께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 강청완 기자 2020.05.22 22:49

화물용 승강기 타고 몰래 출석한 오거돈 조사 후 입장 표명할까 업무시간 집무실로 부하직원을 불러 성추행한 뒤 짤막한 사퇴문을 읽고 행방을 감춘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9일 만에 부산경찰청에 출석하면서 입장표명을 할지 주목됩니다. 오 전 시장은 오늘 오전 8시쯤 흰색 계통 차를 타고 부산경찰청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와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 여성·청소년 수사계 조사실로 올라갔습니다. SBS | 유영규 기자 2020.05.22 13:55

'성추행' 오거돈, 경찰 비공개 출석…피의자 신분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사퇴 29일 만에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오늘 오전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부산경찰청에 비공개 출석했습니다. 지난달 23일 성추행 사실을 실토하며 사퇴 기자회견을 한 지 29일 만입니다. SBS | 유영규 기자 2020.05.22 08:16

경찰, 오거돈 '사퇴 공증' 내용 확보…이면 합의 여부에 촉각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19일 오 전 시장과 피해자 측이 작성한 공증 내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져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립니다. 부산경찰청은 오 전 시장 성추행 사건 수사 과정에서 오 전 시장과 피해자 측이 지난달 총선 전 합의한 공증 내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 권태훈 기자 2020.05.19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