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남 산사태 '주의'…"수도권 강수 소강" 산림청은 이날 밤사이 전남과 경남 지역에 50∼100㎜ 이상의 강우가 예측된다면서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과 '주의', '경계', '심각'순으로 내려집니다. SBS 2023.05.05 23:29
WHO "코로나19, 더 이상 전 세계적 비상사태 아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의 팬데믹 등급을 하향 조정한다며 "코로나19는 더 이상 전 세계적인 비상사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5.05 23:11
'강남 마약 음료' 조직원 모집책 구속영장 발부…"도망·증거인멸 염려"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용제 판사는 오늘, 마약 음료를 제조·공급한 조직의 모집책 40대 이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도망과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3.05.05 23:01
박영수 전 특검, 라덕연 측 법인서 법률 자문 맡아 박 전 특검은 라 씨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골퍼 안 모 씨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의 골프아카데미와 서초의 승마리조트에서 법률 자문을 맡고 있습니다. SBS 2023.05.05 22:59
일본 이시카와현서 규모 6.5 지진…1명 사망 · 20여 명 부상 일본 이시카와현 북부에서 오늘 오후 2시 42분쯤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곳곳에서 건물이 기울고 무너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북부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의 진원 깊이는 12㎞였으며, 진동 주기가 길어 고층빌딩에 영향을 미치는 이른바 '장 주기 지진동'이 관측됐습니다. SBS 2023.05.05 22:57
검찰, 주가 폭락 사태 속 고액 '의사' 투자자들 줄소환 이들은 라 대표에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의 투자금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참고인 신분이지만 검찰 조사에서 통정거래나 시세조종 등 투자의 불법성을 사전에 인지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SBS 2023.05.05 22:48
은행 위기에도 미 일자리 25만 개 ↑…실업률은 54년 만에 최저 미 노동부는 5일 발표한 4월 고용상황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25만 3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결과로, 지난 3월 증가폭을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SBS 2023.05.05 22:47
완도 약산면 선착장 화재…어선 3척 전소 오늘 오후 6시쯤 전남 완도군 약산면 득암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정박 중이던 어선 3척이 전소됐고, 다른 1척도 일부 그을림 피해를 입었습니다. SBS 2023.05.05 22:42
한국 기사 5명, 란커배 16강행…신진서, 동갑내기 딩하오와 격돌 국내 랭킹 1∼3위인 신진서, 박정환, 변상일 9단이 자존심을 지켰고 안성준 9단과 박건호 7단도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신진서는 16강에서 2000년생 동갑내기인 중국의 딩하오 9단과 맞붙습니다. SBS 2023.05.05 22:41
WHO,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코로나19에 대한 PHEIC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으로, 특정한 질병의 유행이 PHEIC로 결정되면 이를 억제할 수 있도록 WHO가 각종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춥니다. SBS 2023.05.05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