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의 옥중 폭로로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충돌했습니다. 윤석열 검찰 총장이 검사와 야당 인사 로비 의혹을 보고받고도 철저한 수사를 지휘하지 않았다는 법무부의 의혹 제기에 대검찰청은 검찰총장에 대한 중상모략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법무부 "尹, 검사 · 야권 수사 지휘 제대로 안 했다"
▶ 대검 "법무부 발표, 尹 향한 중상모략"…강력 반발
▶ '검사 로비 의혹' 보고 여부가 핵심…누가 거짓말?
2. 요양 병원 등에서 감염이 확산하면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91명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3차 대유행 조짐까지 나타나면서 전 세계 코로나 환자는 4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경기 광주 19명 · 부산 14명…병원발 추가 감염 확산
3. 중국 저장성에서는 일반인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고 있는데, 아직 임상 시험이 다 끝나지도 않은 백신입니다.
▶ '미검증 백신' 맞으려 긴 줄…中 전국에서 몰려들었다
4. 아파트 계단에서 직접 만든 폭발물을 터뜨린 2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스토킹하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폭발물 들고 스토킹 여성 쫓아갔다가…제 손에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