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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피했지만…"우리도 폭탄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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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폭격이 멈추지 않고 있는 시리아 알레포. 생명의 위협에도 모하메드 알라 자릴은 그곳에 남아 어린아이들과 버려진 고양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전쟁이란 이름으로 모든 생명의 가치가 무시당하는 이곳에서 그는 작은 생명 하나도 소중하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기획 하대석/ 구성 신준명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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