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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명이 사준 리우행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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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버 택시기사 앨리스 힐 씨는 넉넉지 못한 형편 탓에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아들의 경기를 TV로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사연을 들은 승객 한 명이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했는데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1주일 만에 무려 822달러가 모금된 겁니다. 우연히 만난 한 승객 덕분에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게 된 아버지의 사연을 전합니다.

기획 하대석/ 구성 김유진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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