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나라당 공천작업이 영남과 서울 강남권 등 최대 관심지역 결정을 앞두고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천 탈락자들의 반발까지 거세지고 있어 한나라당 분위기는 이래저래 어수선합니다.
보도에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늘(10일) 서울지역 일부와 강원지역 공천내정자를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이직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세환, 심재엽 의원 등 박근혜 전 대표측 의원들이 몰려있는 강원 지역 심사에서 격론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 확정하기로 한 영남지역과 서울 강남권 지역 공천을 앞두고 친이측과 친박측의 힘겨루기 성격이 짙어 보입니다.
공심위는 다만 서울 중랑갑에 방송인 출신 유정현씨와 강북을에 이수희 변호사를 전략공천하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천탈락자들의 반발도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갑 공천에서 탈락한 고진화 의원 지지자들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장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다 당직자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곳곳에서 소란이 빚어졌습니다.
[고진화 의원 지지자 : 범법자를 공천내정하다니 범법자 공천내정 웬 말이냐.]
[이원복/한나라당 의원 : 사무총장 사퇴하고 강재섭 대표도 사퇴할 준비하시라고.]
강원과 인천 지역 공천 내정자 2명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최고위원회가 공천심사위에 확인을 요구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여기에 도덕성 문제로 서울 강북을과 은평갑 지역의 공천이 취소되면서 공천심사과정의 혼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정/보
◆ 새 정부에 대한 평가는?…48.4% "잘하고 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