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에셋투모로우에너지주식형', '산은S&P글로벌클린에너지주식'.
연초이후 수익률이 각각 마이너스 25%, 마이너스 22%를 기록하고 있는 '에너지 펀드'입니다.
해외펀드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 9%인 것을 감안하면 형편없는 성적입니다.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등 급등하고 있지만 에너지 펀드들은 맥을 못추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에너지 펀드가 에너지 자체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에너지 관련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이기 때문입니다.
이들 펀드는 대부분 추락하고 있는 글로벌 증시의 영향을 거의 그대로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선진국 증시가 급격히 조정 받으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하지만 에너지 펀드는 중장기적인 투자대상으로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주요 투자대상이 어느 정도 검증된 선진국 우량기업들이고, 또 기후변화나 고유가라는 글로벌 환경에서 대체에너지는 여전히 전망이 밝은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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