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 대통령은 또 취임식이 끝난 뒤 후쿠다 일본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 등 축하 사절단을 상대로 한 4강 외교에도 나섰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에선 양국간 민간경제협력기구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보도에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식 직후 후쿠다 일본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청와대 건물에 30분전에 도착했습니다. 첫 손님으로 맞이해서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후쿠다/일본총리 : 첫 손님으로 맞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정상은 양국간 투자활성화와 경제협력강화를 위해 민간경제협력기구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동관/청와대 대변인 : 이 대통령은 부품소재기업등 중소기업뿐 아니라 대기업들간 협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는 4월 이 대통령의 방일과 하반기 후쿠다 총리의 답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탕자쉬엔 중국 국무위원을 접견한 자리에선 북한이 6자회담 약속을 이행하도록 중국정부가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고 탕 위원도 한국 측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라이스 미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긴밀한 한미공조와 한반도 비핵화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대북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한 북핵문제 해결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줍코프 러시와 총리와의 접견에선 사할린 유전과 극동시베리아 개발등 자원외교 방안이 주로 논의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26일)도 아침부터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비롯해 8개의 외교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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