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 대통령은 "경제 살리기를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작지만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기업에게는 투명 경영과 일자리 창출을 그리고 노동자에게는 대화와 양보를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박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부터 유능한 조직으로 바꿔 '작은 정부, 큰 시장'으로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꼭 정부가 해야 할 일이 아닌 것은 민간에 이양하겠습니다. 공공부문에도 경쟁을 도입하겠습니다.]
또 공무원 수를 줄이고 규제를 혁파해 기업에게 신바람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노와 사는 기업이라는 수레를 움직이는 두 바퀴라면서 기업에게는 투명한 경영과 일자리 창출을, 노동자에게는 양보와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자유무역협정의 필요성을 강조한 뒤 개방에 취약한 농림수산업은 첨단 생산 기술을 접목해서 1차 산업에서 2, 3차 산업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문제의 해결도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주거 생활의 수준을 높이고 주택가격을 안정시키는 주거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펴 나가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함께 국토의 구조를 미래지향적으로 개편하되 어떤 경우든 친환경, 친문화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찬반 논란을 불러 일으킨 대운하 건설을 반대여론도 감안해 친환경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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