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예비 대학생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가족들은 선배들의 구타가 원인이었다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형택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어제(14일) 오후 4시쯤 20살 강모 군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실려왔습니다.
강 군은 뇌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유도 2단으로 다음달 모 대학 무도관련 학과에 입학 예정인 강 군은 지난 12일부터 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학교 측은 낙법 수업을 하다 강 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은 평소 건강했던 강 군이 갑자기 쓰러질 이유가 없고 온몸에 멍 자국이 선명하다며 구타가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미숙/강모 군 어머니 : 아무것도 책임도 안 물을테니까 쟤만 살려놓으면 좋겠어요. 정말 아무것도 안 바래요.]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화곡동의 한 지하 술집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 일부와 노래반주기 등을 태워 4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에앞서 오후 1시 반쯤에는 서울 불광동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불이나 9백만 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이 날 당시 건물 2층에선 유치원생 20여 명이 미술학원 수업을 받고 있었지만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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