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명박 당선자가 오늘(21일) 농어민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이 당선자는 이제 농업과 어업도 1차 산업에 머물러서는 경쟁력이 없다며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유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당선자는 농어업단체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 정부가 농수산식품부를 만드는 것은 농어업의 경쟁력을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농촌이 이제 1차산업에 머물지 않고 2차, 3차사업으로 가는 농업시대를 열어야 농촌이 잘 살게 되고.]
쌀을 그냥 쌀로 팔지 않고 일본의 경우 청주, 동남아의 경우 국수로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 처럼 우리도 농수산업과 식품업을 합쳐 농장에서 식탁으로 가는 전 과정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한미 FTA의 파고를 걱정했습니다.
[박의규/농업경영인중앙회장 : 상당한 농민들이 근심과 우려 가운데 지금 현재 논의되고 있는 미국과의 FTA를 걱정 가운데 쳐다 보고 있습니다.]
이 당선자는 한미 FTA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고 말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길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길을 따라서 꾸준히 나가게 되면 농촌도 잘사는 농촌 되고 많은 사람들이 농촌으로 되돌아가는 그런 시대를 열 수가 있다.]
이 당선자는 또 농업진흥청을 출연연구기관으로 전환하는 것도 길게 봐서 더 좋게 하겠다는 것이라면서 농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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