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새 정부의 첫 총리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이경숙 인수위원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 그리고 한승주 전 외무장관이 포함됐습니다.
손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당선자의 핵심 측근은 국무총리 후보군에 대한 정밀검증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밀검증에 필요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했거나 우선적으로 제출받을 대상에는 손병두 서강대 총장과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한승주 전 외무장관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명박 당선자 측은 총리 후보 본인은 물론 직계존비속의 과거 전력과 재산형성과정, 납세와 병역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밀검증은 개인 신상에 관한 국정원·경찰청 자료와 함께 국세청과 행자부의 재산 및 납세 자료,그리고 병무청의 병적기록을 확인한 뒤, 문제점이 발견되면 본인의 해명을 듣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당선자가 지목한 사람부터 순차적으로 검증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후보 압축도 이뤄지고 있다고 당선자 측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우선 검증대상은 아니지만 안병만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과 이원종 전 충북지사,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도 후보군에는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주 정도의 검증을 거쳐 임시국회 개회 직후인 오는 29일이나 30일쯤 총리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련/정/보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