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와 곡류, 해산물 등에 함유된 셀레늄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등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셀레늄을 강화한 식품과 농산물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식약청은 셀레늄을 과잉 섭취하는 것이 인체에 해로울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식약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영양권장량에서 셀레늄의 평균 필요량은 42μg이고 권장섭취량은 50μg입니다.
이 정도 셀레늄은 하루 세끼 식사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식약청의 지적입니다.
따라서 셀레늄 강화식품까지 섭취하게 되면 자칫 과잉섭취로 이어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식약청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셀레늄을 과다 섭취할 경우 심혈관계 이상이나 피부질환, 탈모, 설사 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셀레늄으로 결핍된 질환이 있거나, 치료를 목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셀레늄 강화식품 섭취를 자제할 것을 식약청은 당부했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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