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부터 고무줄 놀이까지.
추억의 놀이가 한창인데요.
건강한 놀이 문화를 주제로 한 가족 뮤지컬답게 관객들은 공연에 앞서 출연 배우들과 함께 놀이를 즐깁니다.
[처음 해봤는데 너무너무 재밌어요.]
[재밌어요.]
자녀들의 손을 잡고 온 부모님들도 옛 추억에 푹 빠진 것 같죠?
[(Q.이런 이벤트에 대한 소감) : 배우 분들이랑노니까 새로웠던 거 같고….]
[(Q.이런 이벤트에 대한 소감) : 어렸을 때 제가 하던 놀이를 아이와 같이 하니까 그것도 재밌는 거 같아요.]
이 뮤지컬은 우리 고유의 정서가 담긴 국악을 배경으로 196~70년대에 유행했던 놀이들과 그에 얽힌 사연들을 그리고 있는데요.
배우들의 연기를 애니메이션과 결합한 색다른 시도로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 뮤지컬은 공연 전 어린이 관객들이 대금, 가야금 같은 국악기들을 배우고 직접 연주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또 부모님들의 어린 시절 동요와 요즘 유행하는 동요가 대결을 펼치고,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가 일품인 라이브 애니메이션 <혹부리 영감>도 공연되는데요.
보면서 즐기고, 체험하면서 즐기는 일석이조의 공연들!
방학도 알차게 보내고 가족 사랑도 단단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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