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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창작 뮤지컬'의 신선한 새 바람

빈 소주 병에 고장난 전기 밥솥, 찌그러진 냄비 같은 온갖 잡동사니들!

하지만 이곳은 쓰레기장이 아닙니다.

뮤지컬 무대에 오른 이 고물들은 훌륭한 악기로 다시 태어나는데요.

제작진은 1년 넘게 고물들을 수집해 악기로 다듬어냈습니다.

[이범찬/배우 겸 연출 : (Q: 이런 뮤지컬을 기획한 이유는…) 지금까지 아무도 하지 않는, 아무 것도 없는 공연이 없을까…1년 4개월동안 고물상은 매일 갔고요. 쇳덩어리부터 고철을 다 갖고 와서 음계를 내보고 나지 않으면 두고 다른 걸 찾고….]

이 뮤지컬은 드라마와 콘서트, 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합니다.

이 창작 뮤지컬은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기억을 잃은 살인범과 그 기억을 되살리려는 심리학자의 치밀한 두뇌 싸움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데요.

로맨틱 코미디가 주를 이루는 우리 뮤지컬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중민/연출 : 새로운 소재 개발을 해야 보는 관객층이 다양하게 보고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작지만 강한 힘으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창작 뮤지컬들!

관객들의 평가는 어떨까요?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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