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내린 눈 때문에 교통사고가 많았습니다. 오늘(12일) 새벽에는 눈이 녹아 미끄러운 길에서 택시와 승합차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2시쯤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43번 국도 문형교차로 근처에서 택시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승합차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에 탔던 4명 모두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눈이 녹아 미끄럽던 길에서 택시가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충남 천안시 쌍용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나 내부 5천 제곱미터를 모두 태웠습니다.
모델하우스 안에는 직원 3명이 있었지만 불이 나자마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침 7시 반쯤엔 천안시 성정동의 한 상가건물 공사장에서 철근 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6차선 도로 위로 넘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친 어제 대구 복현동 지하 노래주점 화재는 방화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주점 손님 29살 윤 모 씨에 대해 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여성 도우미가 마음대로 방을 나가는 등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라이터로 노래주점 소파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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