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불안에도 불구하고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해 증시 개장일인 지난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43.68포인트나 폭락했습니다.
하지만 펀드 자금은 오히려 크게 늘어났습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전날 대비 1조 8천652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결산 후 재투자된 금액을 제외해도 467억 원의 자금 순유입을 보였습니다.
해외 주식형 펀드 역시 1조 9천985억 원이 증가해 51조 8천84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다른 재태크 수단에 비해 높았던 펀드수익률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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