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이명박 당선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이 열리는 염창동 당사로 직접 가보겠습니다. 장세만 기자 연결됐습니까? (네, 한나라당 당사에 나와있습니다.)
네, 장 기자, 해단식이 시작됐습니까?
<기자>
네, 오늘(20일) 한나라당의 선거대책위원회의 해단식은 조금 뒤인 11시 10분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지금은 행사가 열리기 바로 직전인데요.
하지만 벌써부터 이곳 염창동 당사에는 한나라당 관계자를 비롯해서 지지자들까지 모두 500여 명이 모여서 이번 승리를 크게 자축하면서 크게 고무된 모습입니다.
방금 이명박 당선자도 행사장에 참석을 해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행사 안전 관리를 맡고 있는 경찰은 모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보안검색을 실시하는 등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경호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오늘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합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조금 전 이곳 당사에 도착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기다리고 있던 선대위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당사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오늘 해단식에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박희태 선대위 고문을 비롯한 선대위 관계자들이 총집결할 예정입니다.
오늘 해단식에서 이 당선자는 먼저 대통령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대위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거듭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지금 막 이명박 당선자가 행사장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해단식에서 이 당선자는 짧게는 공식선거운동기간 22일, 길게는 지난해 6월 말 서울시장에서 퇴임한 뒤, 1년 반에 걸친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 과정에서 느꼈던 소감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 행사가 시작되기 전 이 당선자가 강재섭 대표와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당선자는 오늘 해단식에서 특히 압도적인 승리에 오만해서는 안된다며, 잃어버린 10년을 되돌리기 위해서 당이 겸허하게 앞장 서 줄것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해단식 행사장에 모인 당직자들이 이명박 당선자를 연호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고요.
이 당선자는 해단식을 마친 뒤 오늘 오후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와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 접견과 함께 예비 대통령의 공식 활동에 나섭니다.
또 저녁에는 한나라당 선대위원들과의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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