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조사한 이색 프로필 질문에 이명박 당선자는 재치있는 답변을 소개했다.
이명박 당선자는 올해로 66세 뱀띠로 상대 후보였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는 띠동갑으로 알려졌었다. 신장과 몸무게는 각각 173cm에 68kg이고 혈액형은 B형이다.
SBS가 조사한 이명박 후보의 인간적 프로필에 의하면 이후보는 지갑에 항상 현금 10만 원 정도를 소지하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일 지구가 당장 멸망한다면 '사과를 따먹겠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명박 당선자는 학창시절 가난 했던 과거를 자주 언급했었다. 이 후보는 "어머니에게 새 옷을 한번도 사드리지 못한 일"을 평생 가장 후회하는 일이라고 고백했다. 또 가장 고마운 친구는 어려웠던 시절 매일 달걀 1개씩을 갖다준 양계장집 친구로 꼽았다.
이 당선자는 취미를 직업으로 삼아 하는 사람을 가장 부러워 한다고 언론에 밝힌 적이 있다. 이에 따라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테니스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를 들었다. 이유는 테니스도 마음대로 치고, 돈도 잘 벌기 때문이라고.
이명박 당선자는 대선 기간 다양한 공약과 청사진을 밝혀왔다. 일찍이 경제대통령의 이미지를 강조한 이명박 당선자의 선거 구호는 '국민성공시대'였다. 교육 공약은 특성화 고교 300개 설립으로 교육시장의 자율성을 강조했다. 또 '747시대(7%성장, 4만 달러 국민소득, 7대 경제강국 집입)'를 열겠다는 경제공약을 내놓았다. 1가구 1주택 양도세 완화를 골자로 하는 부동산 공약을 밝힌 바 있다.
이 당선자는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을 얻어 19일 제17대 대통령 당선자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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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교차'…울고 웃는 승자와 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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