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새로운 가치로 새 시대를 열겠다는 저에게 많은 국민이 성원을 보낸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SBS 등 방송사 출구조사를 지켜본 문 후보는 득표율이 기대에 훨씬 못미치자 "기권하지 않고 저를 찍어 주신 100만 명이 넘는 유권자 여러분들의 꿈과 열정을 앞으로 실현하겠다"며 "지지자와 당직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창조한국당 측은 "두자릿수의 득표율을 기대했지만 문 후보의 지지기반이었던 수도권과 20, 30대의 투표율이 낮았던 게 원인이었던 것 같다"며 "이명박 후보의 승리라기보다는 역대 정권에 대한 심판의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문 후보는 당직자들을 격려한 뒤 6시 반쯤 당사를 나와 집으로 돌아갔으며 19일과 20일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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