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장한 체격, 굵은 목소리.
남자다움의 기준이 되는 특징들인데요.
남자를 더욱 남자답게 만들어주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많으면 많을수록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은 40에서 79세 남성 1만1,600여 명의 건강 자료를 분석 했습니다.
그 결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상위 25%에 속하는 남성이 하위 25%의 남성보다 심혈관계 질환, 암, 뇌졸중으로 사망 할 위험이 41% 가량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암,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고 이에 따른 사망률도 높아졌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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