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건강보험료를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 6.4%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지역가입자는 가구당 월평균 3천500원의 보험료를 직장가입자는 한 사람당 월평균 4천 원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합니다.
또 의원급 의료기관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의원수가는 2.3%,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대가에 대한 병원수가는 1.5% 각각 인상됐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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