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특히 이회창 후보 지지자 가운데는 박근혜 전 대표의 선택에 따라 지지를 바꿀 수 있다는 사람이 3분의 1을 넘었습니다.
이어서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전 대표의 바람직한 태도에 대해서는, 경선에서 이긴 이명박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 34%, 중립을 지켜야 한다 45%, 이회창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가 12.3%로 나타났습니다.
박 전 대표의 태도에 대한 기대는 지지후보에 따라 크게 갈렸습니다.
이명박 후보 지지자의 60.8%는 이명박 후보 지지를, 33.6%는 중립을 기대했고, 이회창 후보 지지자는 42.3%가 이회창 후보 지지를, 44.7%는 중립을 기대했습니다.
두 후보 지지자 가운데는 박 전 대표의 태도에 따라 지지를 바꿀 수 있다는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
두 후보 지지자 가운데 지지를 철회할 수도 있다는 각각 31.9%와 31.1%의 지지자에 대해 어떤 경우 지지를 철회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이명박 후보 지지자는 'BBK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가 63.2%로 가장 많았고, 당선 가능성이 낮을 경우가 16%, 박근혜 전 대표가 이회창 후보를 지지할 경우는 11.3%였습니다.
이회창 후보 지지자의 경우 박 전 대표가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면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답이 36.3%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귀영/한국사회여론연구소 연구실장 : 박근혜 전 대표가 누구를 지지하느냐에 따라서 지금의 대선구도, 특히 보수진영의 대선구도가 크게 변화할 수도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회창 후보의 완주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58.6%가 완주, 27.8%가 중도 포기를 전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TNS코리아에 의뢰해 어제(8일) 비례할당 방식으로 선정된 전국의 성인남녀 천 명을 상대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0.8%, 오차한계는 95%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퍼센트 포인트입니다.
관/련/정/보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