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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빅뱅' 시대, 미디어의 생존 전략은?

서울디지털포럼 개막…"양질의 콘텐츠의 편리한 전달이 핵심"

<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세계 디지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4회 '서울 디지털 포럼'이 오늘(30일) 개막됐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미디어 빅뱅', 미래의 미디어 세계는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먼저 최효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금열/서울디지털포럼 집행위원장(SBS 사장) : 서울 디지털 포럼2007 개막을 선언합니다.]

세계최대의 인터넷업체인 구글의 에릭 슈미트회장, 미국 NBC 유니버셜의 피터 스미스사장 등 전세계의 유력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서울디지털포럼 2007이 개막됐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미디어 빅뱅이 가져온 변화가 세계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인류복지증진에도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더욱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조창현/방송위원장 : 디지털포럼이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미디어분야의 다보스포럼으로 자리잡길 기대합니다.]

첫 공식행사인 개막총회에서는 미디어와 IT 분야의 세계적 리더들이 미디어빅뱅 시대의 생존법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연사들은 미디어 빅뱅의 핵심은 소비자가 원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얼마나 편리한 방식으로 전달하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톰 컬리/AP통신 사장 : (좋은 콘텐츠만 있다면) 새로운 사업적 기회는 뉴미디어나 올드미디어 모두에게 열려 있고, 콘텐츠전략도 그에 맞게 수립되어야 할 것 입니다.]

뉴 미디어의 등장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전통 미디어들에게 미디어 빅뱅이 오히려 새로운 기회일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콘텐츠가 많아질수록 대중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서울디지털포럼 2007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할리우드와 한류의 미래를 조망하는 특별총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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