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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을 쓴 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박용택(58) 씨는1급 시각장애인입니다. 그가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이유는 항상 뒤에 있는 아내 덕분입니다. 두 사람의 사랑 넘치는 자전거 데이트,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기획 최재영, 서주희 인턴 / 그래픽 김태화
(SBS 스브스뉴스)
"눈 가리고도 탈 수 있어요"…이 부부가 자전거를 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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